어제 이런 일이 있었음
이 녀석이 집사 집착광공인데, 밤에 자라고 새장에 넣어놓고 내 방문 닫았거든? 근데 좀 있다가 뭔가 불길한 소리가 나서 보니(발로 마룻바닥 걷는 소리ㅜㅜ) 새장 탈출 후 내 방문 앞에 멀뚱멀뚱 서 있는 거임 ㅜㅜ
좀 더 놀아주고 재우긴 했는데 얘가 너무 외로운 걸까 만감이 교차하더라고. 진짜 매일 최선을 다해 퇴근하자마자 바로바로 놀아주긴 하는데, 아무래도 내가 직장인이라 많이 부족한 게 아닐까 싶어.
그래서 둘째를 들일까 고민이 되네. 근데 이 녀석 엄청난 쫄보라••• 일단 상애는 당연히 보긴 볼 건데, 만약 같은 썬코면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무섭기도 하고. 이녀석들 공명하는 애들이잖아. ㅜㅜ
그래서 코녀나 퀘이커도 고민을 해보는 중인데 앵갤러라면 어떤 애 데려올 것 같아? 내지는 내가 둘째를 들이는 게 맞는 선택일까?
근데 다른 종이면 외국인들 둘이 만난거라 다른의미로 힘들지 않을까...물과 기름처럼 안섞이는 경우도 있고? 내가 애들 합사 시도 했을땐 그랬어서 뭐 상황은 달르지만
합사는 안 할 거고 새장 분리해두긴 할 건데 ㅠ 애기가 나만 보니까 이래도 되나 싶어
갠적으로 같은 종을 선호해... 책에서도 그렇게 말하더라구 그래서 나도 둘째 데려올 때 똑같은 코뉴어로 데려올 생각이야 근데 썬코랑 체급 비슷한 퀘커가 잘 지내는 것도 보면 뭐 서로 적응엔 시간 걸리더라도 잘 지낼 수도 있는거니까...
역시 앵바앵인가... 상애를 보는 것만이 정답이려나
썬코는 착해서 다른 종도 잘 받아주긴 할거야
울애... 착한데 무지 쫄보라서 방어성 공격을 하더라고 ㅠ 이쯤되면 종의 문제는 아닌가 싶기도
나 썬코 두마리 키우는데 다른집들 보면 썬코랑 같이 코뉴어나 퀘이커도 많이 키워서 상애만 맞으면 괜찮을듯? 근데 우리 첫째도 쫄보라서 다른앵들 다 무섭다고 난리쳐서 결국 둘째도 유일하게 털 골라준 썬코 이유조로 데려옴...ㅋㅋㅋㅋ - dc App
썬코 두 마리 키우면 공명하지는 않아? 나 아파튼데 민원 들어올까봐 겁나서 ㅋㅋㅋㅋㅋ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