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원 한번 갔다오고 중딩때부터 새 자체에 로망이 생겨버려서 나름대로 앵무를 들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음.
재택근무하고 외각에 살아서 소음으로 민원들어올 일도 없음.
앵무 진료가 가능한 특수병원도 알아봤고 여행도 별로 안좋아하고 결혼도 생각없음.
앵무새 키울 때 드는 제약들이 내게 크게 작용하지 않아서 지금 데려오는게 적기일 것 같은데 주변에서 초보자한테 중대형종은 추천하지 않는다길래 고민하고 있음.
(아프리카 회색앵무랑 뉴기니아 중 고민중임)
둘 다 앵무 처음 키우는 초보자가 기르긴 힘든 종이네..
예전에 친구가 키우던 사랑앵무가 변기에 빠져 죽어있던 거 보고 소형앵을 되려 못키우겠더라고... 그래서 좀 크기가 좀 있는 아이들로 데려오고 싶은데 많이 어려울까...
둘 다 똑똑하고 예민해서 자해 많은 종이라고 들었음 정말 인간은 이유를 알수도 없이 털 뜯는 애들도 많고..
많이 알아보고 소신대로 잘 키우면 되는 거지 초보가 키우기 힘들다고 진입장벽 세우듯 하는 거 이해 안감 사랑 받을 새를 위해서도, 그 사랑을 줄 보호자를 위해서도 본인이 키우고싶은 종 키우는게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해.. - dc App
환경도 다 괜찮으면 키워도 되지 않을까? 나도 재택근무 하고 싶네... 그런데 진짜 사람이 해결해줄 수 없는 이유로 자해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신중하게 생각해봐
난 지금 초보들한테 권하지 않는다는 다앵가정이 되버렸어 근데 진짜 뉴비인 나한텐 난이도 하드하긴하더라...현재 진행형이고 매일이 애들 조율하기임
입문조랍시고 데려와서 나중에 로망조 들이고 나면 그 입문조가 되게 불쌍할듯.... 그냥 첨부터 키우고 싶은 앵 키워
내 로망조는 맹금류라서 입문조 랍시고 키우기 용이한 아이를 키우다 다른 아일 들이진 않을거야. 물론 외로움을 타면 어쩔 수 없이 데려오긴 할테지만 좀 오래 살고 크기도 좀 되는 아이였음 싶어. 근데 그런 아이들은 보통 키우기 어렵다더라고.
권하딘 않는데 키우고싶음 키우는거지 - dc App
초보자는 무조건 소형앵 키워야 한다는 말은 공감되지 않아. 큰 애 키우기 위해 연습용으로 데려오는 거면 정도 덜 갈꺼고 소형앵도 10년은 사는 애들인데 나중에 큰애들 델고 왔을 때 안전 문제도 있으니… 초보자가 준비 없이 데려오는게 위험하다는 건 동의해서 실제로 그 종 있는 앵카나 조류원(방문만 가능하다면) 등 몇번 방문해서 보고 배움 좀 괜찮지 않을까
원래 다 처음이고 초보인거지 끌리는대로 ㄱㄱ
다른 조건은 어지간한 대형앵 집사보다 아주 좋은 것 같고, 다만 만약 앵무새한테 물렸는데 부리 끝에 잘못 걸려서 일자로 쭉 피부가 찢어졌다고 가정해봐 쇼크온다vs피를 쳐다보며 병원에 가야하는 정도인가 무덤덤하게 고민해본다 후자라면 대형앵 키우는데 문제 없을 듯 - dc App
근데 뉴기니아는 진짜진짜 힘들어 대형앵 키우더라도 뉴기니아는 워낙 예민해서 추천하기 어려워 - dc App
사랑앵무는 원래 잘 날고 날다가 엉뚱한 곳에 착륙도 잘 해. 소형종이라고 다 그런건 아님. 위에 변기 얘기 보고 남겨
알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소형종은 못키울 것 같아. 성인이 되고 난 이후에도 가끔씩 떠올라 섬뜩해서...
너 몇살정도 사람이야? 나 딱 너랑 같은 느낌인데 (여행 좋아하고 결혼생각 있음) 뉴기 집사야 회색이도 생각했는데 파우더 감당못할것같아서ㅜ 울 아가 자해없고 이쁘게 잘 컸어 1살 넘엇땅
뉴기는 분양가가 대형치고는 되게 싸서 쉽게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키우는사람도 많은것 같긴한데 자해 탑티어인거같다... 회색보다 나는 뉴기가 더 심한것같에 자해 멀쩡하게 나이먹은 뉴기를 본적이없음
그러고보니 자주 봤던 유튜버도 뉴기 키웠는데 자해하다가 뉴기가 잘 안날게 되었다더라고. 내가 거의 집에만 있을거라 외로움은 덜하지 않을까 하고 후보군에 올려놓긴 했는데 많이 어렵긴 한가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