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7일.. 사납다는 이유로 2주동안 주인이 무려 3번 바뀐


(이것도 스토리가 있는데 나한테 분양 보낸 사람은 자기랑 와이프가 회사까지 데리고 다닐정도로 엄청~~이뻐하는데

시간도 없고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보낸다..했지만 막상 데려온 애가 너무 사나워서 으어??하던 중 쪽지로 님 그 새 며칠전에 분양 받으셨죠? 

그 앵 제가 며칠전에 생긴게 너무 이뻐서 강남 조류원에서 데려왔는데 못키워서 보낸 애임. 반가워서 쪽지 함 ^ ^.......)



고로 그 부부에게 3일만에 파양 당한 사랑앵무이던 하늘이랑 연이 닿아 새를 키우게 된게
어느덧 18년 하고도 반인데 (사랑앵무도 사람한테 증오를 가지고 물어뜯으면 살점이 나감..;ㅅ;)


카페 운영진도 몇년 해보면서 키우던 앵 팔고, 새 앵을 사면서

앵 업그레이드(!)하는 사람들은 워낙 많이 만나서 ㅎ...정뚝떨...




그 와중 내 기억의 어??하던 두가지는


본인이 애들 파양하는데 그동안 봐왔던 행적을 보니 니가 블로그 활동도 좀 많이 하고 믿을만 해보이더라.

내가 특별히 내 앵들을 너에게 꽁짜로 줄테니 자주자주 소식 전해주면서 키울래? 근데 그중에 한 애는 장애 있어!! 하던 쪽지랑...


우리집에 수컷 세네갈 있는데 니네 집 세네갈 암컷이더라.

우리집 그 암컷 보내서 번식 시킬래? 그거 싫으면 니네집에 우리 수컷을 보내줄께

새끼 낳으면 반띵하자..............라던 쪽지............(지금보다 활동하는 세네갈앵 개체수가 없었을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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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7일.. 사진도 없던 분양글에 뭔가..끌린다요!!하면서 저 그 사랑이 분양받을래요!!!!하면서

서울까지 1시간 반을 달려갔을때  보온재 하나 없이 빵집 종이 봉투에 달랑 담겨있던 아...이것은 천사인가!!했던 하늘이...


그렇게 매일매일 살점 뜯기면서 동거하던 중  8개월이 지났을 무렵 어느 순간 나한테 마음을 열어주었는데

그때부턴 하늘? 이라고 이름만 불러도 눈 마주쳐주고 반짝반짝한 눈으로 쳐다봐주고 궁딩이도 들어줬음(.....)...

아니 그건 좀..............했었는데 진짜 애정가득한 눈으로 바라봐주는 앵은 진짜 최고임...ㅠㅠ..!!!





그 행복도 얼마 지나지않아서 하늘이가 생 알곡을 토해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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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강남에 유명한 병원까지 다 찾아 다녔지만 병명을 못찾았어서 떠나보내게 되었는데

지금은 널리 알려진 선위확장증이었음... 그 당시엔 병원을 다녔음에도 병명도, 치료 할 방법도 없더라...ㅠㅠ..




지금은 많이 발전해서 다행이야.. 그리 폐렴도 치료하구;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