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단수링을 장난감 삼아 논다
알록달록한 걸로 1000개 한 봉지 샀더니 꽤 좋아함
털실도 갉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보풀 없는 면사면 그나마 모를까 보풀 쩌는 아크릴 혼방 털실은 절대 못 건드리게 하니까 이제는 털실에 달려들진 않아
난 앵무용품은 안 뜨는데(나 뜨개질할 때 그냥 왔다가도 실에 발 걸리고 털실 갉으려 드는 거 보고 앵무용품 만들 생각 싹 사라짐. 내 앵이가 발에 실 엉켜서 괴사각 뜨거나 실 갉아서 장폐색 오는 꼬라지는 죽어도 못 봄) 지 것도 아닌데 흥미진진한 게 귀엽긴 함 ㅋㅋㅋㅋㅋㅋ
원래 대바늘 썼는데 토르쉑 대바늘 그 바늘이랑 줄 연결 부분 갉아서 분리하는 거 너무 좋아해서 코바늘로 이적했음 근데 코바늘도 씹으려 들더라 하....
머리가 좋은 건지 운이 좋은 건지 뭐 표시한다고 단수링 끼워놓으면 그거 풀어놓고 내 비명을 즐기기도 함 너어는 진짜 나아쁜 앵무다....
가디건이나 마저 뜨러 가야지 에휴
뒤에 똥 한조각 졸귀
ㅁㅈㅁㅈ 이거 되게 좋아함 잘 부셔져서 걱정되긴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