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안된넘 댈고와서 두달동안 길들이기 시도했는데 오히려 더 멀어짐
첨엔 손대면 피하지는않고 손 쭉밀면 올라오는정도였는데
한달째에 발목링 윙컷한다고 만지고나서 손보면 피하고 가끔 약한 입질함
새장문 아침에 열어놓으면 나와서 새장위에 앉아있음
보면 장난감도 안가지고놀고 그냥 부동자세로있다가 밤되면 들어감
보일때마다 밀렛으로 꼬시는데 손와서 먹긴함
심심해서 정신나간듯이 소리지르고 날개짓해서 밖에 댈고나감
앵무새처럼 말하는거 훈련하는거보다
주인으로 인식하고 먼저 앵기는정도만 바라는데
얘도 나도 스트레스만 받는거같음
걍 짝 한마리 댈고와서 관심끊고 구경만해야하나
애초에 그렇게 앵기는 종이 아닌데... 관상으로도 만족한다면 하나 더 데려와서 꽁냥하는거 구경하던가.. 그것도 볼만해서 재밌음..
말은 원래 잘 못하는 종임
좀 오래 시간을 들이면 앵기는건 될지도 몰라
데려온 지 두달 된 앵무새 데리고 포기하네마네 하는 건 너무 조급한 거 아니냐.. 우리집 카카리키 집에 온 지 308일인데 아직도 손 안 탐. 그냥 종이 그런 종이야. 앵기는 거 원했으면 모란이나 코뉴어 키웠었어야지. 왜 혼자 기대하고 혼자 실망해. 이제 3개월 된 동물한테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하진 않니.. - dc App
첫번째로 놀아줄라하면 싫어해서 괴롭히는거같음 방법이 맞고 시간들여서 길들이는게 확정이면 계속 하겠는데 코 반 파래질동안 서로 스트레스만 받는거같음
@ㅇㅇ(1.145) 니가 좀 마음을 놔. 살아가면서 계획한대로 되는 게 어디있다고 확신을 찾아. 해보고 안되면 잠깐 쉬고, 또 해보고 하는 거지. 진심 장담하는데, 너 1년 뒤에 매일 놀아주기 귀찮다고 애 모른척하고 밥 대충 주고 이럴 걸. 지금처럼 열심히 노력 안 할거야. 왜? 익숙해지니까. 쟤랑 나랑 친해져서가 아니라 그냥. 쟤라는 존재가 익숙해져서. 어차피 나랑 죽을 때까지 살거고 오늘이 마지막이 아니라는 걸 시간이 지나서 알았거든. 싫어하면 놔두고, 간식은 매일 주고, 시도 해보고 안되면 놔두고. 그게 끝인데 뭐가 어려워. - dc App
애기인데 낯선 것들과의 접촉이 너무 많았던것은 아닌가 싶기도해. 사랑앵무가 겁이 많은 편이거든. 발목링,윙컷,이동장,외출,새로운 장난감 모두 무서웠을껴
그나저나 앵도 넘 이쁘고 사진 멋지다 바깥구경 시켜줄만하다
원래 사람 잘 안따르는종인디 트라우마생겼으니
오래봐야함 벌써 그렇게 생각하는 건 너무 빨라
진짜 안타깝다... 앵무한테 적응할 시간을 줘야하는데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이 아예없었네. 사랑앵무가 너한테 안겨오길 바라는 마음을 일단 접어야함... 그냥 사랑앵 존재자체를 인정해야함.
에이 몇달동안 친해지기 천천히 시도해봐 하루하루 뒷걸음걷는것같다가도 또 모르는새에 다가오고 가까워지고 그럴거같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