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돈이 좀 생겼다 싶으면 일본을 자주 간다(주로 소도시)
근데 그 많이 간다는 오사카에는 가본적이 없다는걸 깨달았다
바로 비행기 끊고 ㄱㄱ했다 그리고 겸사겸사 인스타로 봤던 앵카페에 가보기로 한다 관광객 ㅈㄴ 많은 도톤보리를 지나지나 가면 한적해지는 골목쯤에 있다(궁금하면 구글지도에 검색)
“코토리 스마일“
나 여기요 하고 건물 밖에 친절히 붙여놨다(밑은 한식당인듯)
들어는 왔는데 직원이 새들 있는 공간에서 분주히 청소?아니면 정리하는것 같아서 겸사겸사 찬찬히 둘러본다(굳이 바쁜데 방해하는것 같기도 하고 어짜피 그후에 일정이 없어서)
여기가 먹는곳인데 앵무 구경하면서 먹으라고 통유리로 앵무들이 있다
순하디 순한 평화주의자 앵무들이 놀고 있다 역시 앵무계 천사 아니랄까봐 노래부르고 놀고있다 여기에 모라노 한마리만 풀어도 파멸의 지옥이 펼쳐지겠지
어우 끔찍해라
나 한명만 있어서 뻘쭘했는데 손님 한명(현지인인듯)이 더 들어와서 인기척을 내주었다 (존나 고마웠다 아무리 앵무 보러 왔지만 혼자였으면 눈치 보였을텐데..그후로 커플손님도 들어왔긴 했다만)
어찌저찌 메뉴판을 받았다
외국인한테는 영어 메뉴판을 내어준다(한국어는 따로 없는듯. 뭐 영어라도 내어준게 어디노 난 당연히 일본어 메뉴 줄것 같아서 파파고 준비했는데 영어라도 감사하다)
앵무체험은 15분제한. 체험할 수 있는 앵무들의 신상정보와 주의점,특이점 등이 있다
생각해보니 접대앵이 따로 있고 원하는 앵무 지명 하는 시스템이 묘하게 캬바쿠라를 떠오르게 한다
일단 1메뉴는 필수인듯하여 큐알로 메론소다를 시켰다
(다른 메뉴도 시켜보고 싶긴했는데 다른곳에서 말차파르페를 먹고 왔다 시소잎 말린게 들어있었는데 내가 살면서 식빵에 건포도도 잘만 먹던 내가 시소잎을 씹는순간 세상역함이 올라왔었다 시발.. 고로 입정화용으로 메론소다밖에 답이 없었다)
그나저나 얘들(문조)도 앵무로 취급하던데 앵무라고 봐도 되노
하긴 사랑앵,모란앵도 말못하는데 앵무로 보니까 상관없으려나
???:얘 말할 수 있어요?
천천히
메론소다를
마시면서 감상중
앵체험은 2편에서
프로필 뭔데 ㅋㅋㅋㅋㅋ
문조 애들은 핀치류긴 한디 일본에서는 새하면 문조를 많이 키우더라
접대앵 지명시스템이라.. 좋은데? ㅋㅋㅋㅋ
마지막 사진들 십지매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