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 이어서

암튼 뭐 메론소다를 다쳐먹고 550엔 추가해서 앵체험 주문함 직원이 준비가 되면 따로 체험방으로 모시는 형식ㅇㅇ


그전에 모라노사우루스 구경존이 따로 있길래 구경해보자

(역시 모라노사우루스 아니랄까봐 공룡은 앵무새와 따로 분리 시켜놨다)

주딱의 앵무 닮은 녀석이 있다

“뭘 쳐 보노“


참고로 이녀석들은 접대앵이 아니다 접대앵들은 저 뒤에 새장이 따로 있는데 거기에 있다(이말은 즉슨 통제 안되는 맹수새끼란 뜻이겠지 풀면 유혈사태가 일어나지 않을까?)


암튼 직원이 준비가 끝났는지 오라고 하니 체험존으로 갔다ㅇㅇ

내가 선택한 접대앵인 탁 쿤이다 “쿤“인걸로 보아 고추새끼인듯하다 프로필에도 he라고 되어있기도 하고

(아니 뒤에 썬코뉴어들 지들 물통에 똥 쌌던데 좀 갈아주십쇼 라고 말하고 싶었다)


원래 키워보고 싶었던 앵무인데 이참에 마음껏 앵카인 흡입해야지 흐흐흐

어어 이새끼 왜이러노 

ㅅㅂ 접대앵이면 입질 없어야 되는거 아님? 슬쩍 만질려고 하니까 입질해댄다 하지만 모라노입질에 비하면 이녀석은 공격력이 0에 가깝다 가만보니 순해서 접대앵이 아니라 약해서 접대앵인듯 하다


니가 암만 물어봐라 피 한방울 안나온다 ㅅㄱ

입질세례를 받으면서 꿋꿋하게 쓰담쓰담했다

접대앵만 풀어주는건 아니고 같이 풀어도 되는 접대앵들도 풀어주셨다 얘는 내가 손만 갖다댔는데 쪼르르 와주었다 업계 에이스앵인듯



의 데칼코마니


얘도 접대앵 중 한마리

근데 이새끼 영악한게 직원 잠시 나가자마자 알곡봉지 뜯던데 같이 체험하고 있던 손님(현지인)도 같이 벙쪄서 구경함


접대앵 모라니2


의 강도버전이다


사실 인스타에 이놈 보고 꼴려서 찾아간건데


“코노 보탄잉꼬 데키루데스카“

직원:ㄴㄴ..


빠꾸먹었다 

뭐 문제 생기면 직원 책임도 있으니 이해한다

얼마나 맹수새끼면 풀 수 없는거노


거 불쌍하게 쳐다보지마 나도 너랑 놀고 싶었어


자세히 보니 이놈도 눈테모란이다

분홍부리가 참으로 매력적이다

너도 좀 순해져서 접대앵이 되렴



앵굿즈랑 직원에게 그게앵무 전파한 썰은 3편에서

(원래 긴글 쓰는건 내 취향아닌데 감기 걸려서 몸상태 야랄났다 기억 더듬으면서 쓰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