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의 해외여행 이후 생겨난 분리 불안을 일주일만에 극복한 앵아치

(저번주 날 좋았던 일주일중에 산책을 4번 시켜 줌)





그리루 매번 산책 가는 장소에 앉아 있으면 멍뭉이 키우시는분들이 근처 오셔서

앵무새다. 말하나? 안날아가나? 주인 알아보나?? 강아지 가까이 가면 놀라서 날아가는거 아닌가? 하며

수근수근하시면서 옆에 못 다가오셔서 여기는 매번 산책 오는 장소라 익숙하고

욘석들은 개 고양이 다 익숙하니 옆에 오셔도 된다하면 그제서야 슬금슬금 옆에 오셔서 앉으시는데





강아지들 앵무새 보고 놀라서 헛짖음 할때마다 강아지들을 잡으시길래 괜찮다고

둘다 이제는 나이가 있어서 차분하니 잘 안놀라는 편이다.. 개 고양이 많이 봐서 익숙하다 하면서

그루 8살, 그리 14살이라고하면 앵무새들이 그렇게 오래 사냐면서 놀라심... 근데 말은 못해요  ^ ^하면 더 놀라심..:-9!!!

강아지보다 오래 산다고 저렇게 얌전(?)하면 키울만하겠다면서 신기해하며 키우는거 어렵지않냐고도 물어보시는데...





ㅎ..........얌전...........................하고 묻는 질문에는 영혼을 잃은 노예지만 계속 안녕~해보라면서

말거는 분들때문에  말 잘하는 앵이들은 말 잘하니깐 흔치않아서 방송 나오는거라구요.....(쉬익쉬익)

하면서 흐에에엥........ 하기 바쁨... 그래여.....울 앵들 말 못해요.............바보라구요......





둘이 암수인가? 꼬리가 긴쪽이 수컷인가봐, 암컷은 확실히 수수하고 수컷이 화려하네~~하는

일반인들의 확고한(!!!!!!!!!!!!) 성별 추측들을 받지만 절대 번식 불가능한 아프리카 출신세네갈앵무 그리(암컷 14세)와

남아메리카 출신 코뉴어 그루(수컷 8세)..... 를 키우는 노예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않는다...





집에서 가끔 내가 니들 둘 다 귀찮으니깐 베란다로 꺼지라고 하고 내쫒은 뒤에 신경끄면

그때는 또 둘이 꽁냥거리는데 애들은 그냥 날 괴롭히면서 귀찮게 하는게 둘의 앵생 최고 목표가 아닐까 하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