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칙 코뉴어이고요
좀 큰 새장을 쓰긴 합니다만, 제가 군대에 있는 동안에는 거의 새장 안에서만 갇혀서 생활했습니다
최근에 전역해서 아이를 꺼내줬는데, 바로 제 손을 살점이 뜯어지게 물어버리더라고요
새장 문을 열면 항상 화난 상태로 털을 막 부풀리면서 위협하다가
제 얼굴을 향해 날아와서 물어 뜯으려고 하고 그럽니다
제가 없는 동안 봐주신 부모님께는 그러지 않는데, 저에게만 그럽니다..
어떻게 훈련시켜야 좋을까요
원래 엄청난 껌딱지였는데 이러는 모습을 보니 요즘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서운했던거 아님? 먹이도 직접주고 잘해주고 다시 친해져야할듯ㅇㅇ 좀 친해지면 무는거 교육시키고
손으로 먹이 주는 것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아이고.. 집에서 며칠 묵다보면 또 친해질거야
나도 코로나때 해외에 있어서 일년넘게만에 집에 갔더니 우리집 코뉴어가 나 보자마자 엄청 덤비고 살점 떨어지게 물었어… 근데 아마 다 잊은건 아니고 서운해서 그런거도 있을지도 몰라 하루이틀 시간 줬더니 얘도 기억이 났나 화가 풀렸나 와서 애교부리더라고 요즘에는 자주 귀국해서 만나니까 화나있는 상태가 몇분단위로 줄긴 했어
본인이요 앵무가요?
서운함을 주체 못해서 그러는 것 같은데 휴가 나왔을 때 집에 안들렸음? 우리도 코뉴어인데 주인이나 오랜만에 보는 사람 안잊어버리던데 조급해하지말고 잘 돌봐줘 이름도 불러주고 다시 친해질 수 있을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