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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금슬금 와서 간보다가 개쎄게 깨물어
부리 안갈았으면 빵꾸 날 뻔

고구마로 퇴치함.

지금은 바닥에 흩어진 넛츠바 뜯으면서 힐링하시는 중
버린다는 게 안보여서 깜빡했더니 어디서 끌고 나옴

친구는 시박 영원히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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