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주 하지도 못하는 이 사이트에 고정닉까지 파온 결정적인 이유임.

결론부터 말하면 친절하고, 배려심 많고, 대체병원을 찾지 못함.

-병원 가게 된 배경-
부릉이는 최근 곡예비행을 즐김.
집 안에서만 풀어주는데도 항상 장애물이나 사람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날아다니고, 표정을 보면 숨차보이는데도 뿌듯해보임.
그러다 자기가 거리 계산을 실수했는지 아침부터 창틀에 다리를 개 세게 박음. 지가 처박음.
너무 아픈지 가슴으로 바닥을 기었음. 와중에 창피한 건 아는지 계속 책상 밑으로 숨으려 해서 급히 병원을 찾음.
-----

아침 일찍 출근하는 편이라 이른 시간이었음.
7시였지만 병원은 전화를 받아주었고, 감사하게도 8시 예약 환자와 급하게 연락 후 부릉이 진료를 먼저 봐주겠다고 하심.
배려해주신 보호자님께도 감사해서 비타오백 한 박스를 샀다.


3fb8c32fffd711ab6fb8d38a4683746f7aca95c4895f58c479fb53072f76074ce26d22948c454c509a720396c2

엑스레이, 6대질병검사(털 밀도 체크 후 검사 권해주심), 처방약까지 해서 꽤 돈이 많이 들었고 너무 속상하고 힘들었지만 부릉이가 괜찮을 거라고 많이 다독여주셔서 너무 감사했음.

아마 충청권 활동 집사는 알겠지만 충ㅂ대에서 더이상 새 진료를 보지 않음.  그리고 위급상황에도 찾아갈 병원이 없다...
바로 원장님과 연락도 가능한 이 병원... 추천함.

과잉진료 없고, 새에 대한 이해도 있고, 급하게 갔는데도 1시간이나 들여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질문도 받아주심.
감사한 일이기에 모든 사이트에 리뷰글을 남기고 추천할 예정.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