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랗고 빨간 모란이였고
사장님이 키우는 앵이였나 그랬어
내가 긁긁해주려고 손을 슬쩍 대려고 하니까
싫다고 손을 콕 깨무는데
보통 모라니들은 우아아악 손대지마 죽여버릴거야 이러잖아
얘는 왕관보다 더 약하게
어허 건들지마시오 하는 식으로 슬쩍 부리만 대더라고
너무너무 성격이 순해가지고
사장님한테
이런 순한 애들은 타고나는건지, 훈련방법이 있는지 물어보니까
외동으로 키우면 된대.......
얘도 6살?인데 외동으로 컸대...
둘째 들일까 고민하던게 한방에 해결됨
내가 인간기준으로 외동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이유임 그런데 외동이여도 암컷은 한명한테만 친절해 수컷은.... 그냥 짝이 있던 없던 빙구임
구름이는 안타깝게도 암컷.... ㅋㅋ 근데 모란앵무는 암컷이 더 흔해보이지...
내기준 암컷이 더 좋아 적당히 쫄리는 매력이 있음. 울 인간 아들도 첫찌랑 사이가 별룬데 너므 순하기만 하면 키우는 재미가 없을꺼같대
우리 집 모란이도 외동인데 몸으로 하는 훈련도 잘 됨 두마리였으면 훈련 못 했을 듯
동족 생기는 순간부터 인간보다 동족한테 배우는 게 훨 많다보니 순한 애들도 동족 생기는 순간 인간 나가리더라.. 지금 산탄이 짝짝꿍해서 인간 누구세요 함 혼자 있을 땐 그렇게 엄마 껌딱지더니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