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데려온데서 개싸구려 알곡만 적응시켜서 곧죽어도 알곡만 먹길래 가루라도 입에 닿으면 먹겠지 싶어서 알곡+탑스 빻아서 줬음.


탑스 다 떨어져서 프시타쿠스 마이크로로 바꿔봤는데 역시나 한번 맛보고 가버리길래 독한맘 먹고 굶겨보기로 함.


그랬더니 아침에 보니까 원래의 똥글 똥이 아니라 설사같은 똥을 쌌다. 묽은 초록 똥임.


펠렛이 안맞는건지 갑자기 먹이가 바껴서 적응을 못해서 밥을 안먹어서 그러는건지 모르겠다. 똥도 좀 적게 싼거 같고...


일단 아침에 알곡만 다시 좀 줬더니 먹는건 잘 먹음.


궁금한건 설사를 안하게 하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임.


알곡만 계속 먹이는건 영양이 부족해서 아닌것 같고 펠렛 알곡 5:5비율로 줘보면 괜찮을까?


평소같으면 아침에도 활기차게 날아다니는데 오늘은 거의 날지도 않고 티비 위에도 안올라간다 ㅠㅠ

다행히 노래틀어주니까 횃대에 앉아서 따라부르고 손에도 잘 올라오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