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갤 눈팅만하다가 혹시 비슷한 케이스도 있나싶어서 올려봐!

우리 앵이는 모란앵무 고사쿠라, 추정나이 만14살이야
경련이 처음온건 작년4월쯤이었는데, 2달 주기로 오다가 한달에 한번, 하루에도 두세번씩 이런식으로 경련 횟수가 늘어났어.

그 사이에 병원도 다녔는데 피 뽑을 몸상태는 아니라서 혈액으로 정밀검사는 못 해봤지만 (분변,엑스레이 등은 다 했음!)
원장님이 식습관(알곡위주) 등 파악하시고 혈관문제같다고 하셨음.
그리고 모란앵무 고사쿠라가 특히 나이들면 신경쪽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더러 있다고 하셨음(암컷이 비율이 높다곤 하셨지만,,우리집 앵이는 수컷)
꾸준히 혈관 지방 좀 없애주는 물약+칼슘약이랑 신경약도 복용하다가 최근 일주일전부터 '먹으려는 행위'만 하면 경련이 심하게와서 밥도 물도 못 먹었기때문에 몸무게도 이틀사이에 8g 정도 빠졌고 원장님도 힘들 것 같다는 식으로 말씀하셨음.
그리고 '무언갈 먹으려는 행위'를 하면 경련이 오는 케이스는 원장님도 처음 보시는 것 같았음

병원 다녀오고 그날 밤에 5분 간격으로 경련이 와서 다음날 임종 지키려고 출근도 안 하고 있었는데 얘가 살고는 싶은지 경련 오면서도 밀렛은 먹어주더라고.

지금도 심한 경련으로인해 몸 뒹굴면서 목뼈가 뒤로 굽어서 혼자 물도 못 마시고 경련은 계속 오지만 나름 활기를 되찾았어!!
밀렛에 처방식 가루 묻혀서 먹이고 있고 병원도 다시 다녀와보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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