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뉴어ㅇㅇ

날개에 왜 접었을때 우리가 보통 어깨라고 부르는 그 큰관절 부위.

제일 크게 접히는 부분 두툼한 모서리 있잖아.


지혈할 정돈 아니고 살짝 배어나오다 바로 멎은 상태라

오뼈 굳이 안뿌렸고(깃털에 엉겨서 괜히 더 세균감염될까봐)

얼마전에 받아온 새용 상처 소독약 마침 있어서 그걸로 멸균솜써서 상처 주변 닦아줌



아니 나 방사하는 공간이 기존애들 몇년간 풀어놔도 

한마리도 거기서 사소하게조차 다친적이 없는덴데 막내가 갑자기 다침


눈뗀것도 아님.


날아다니는거 보고 있었어;;;;; 어디 부딪힌적도 없음

그냥 재우기 전에 한번 날리고 애 어차피 오래 날지도 않아서 

좀 지혼자 몇분 나는거 지켜보고있다가 나한테 오길래봤는데 ㅅㅂ 피가 나;;;



크게 아파하는 기색이나 털부풀림, 놀람 이런 건 없음


병원 당연히 지금시간에 문닫았고 내일 열자마자 갈건데 

나 집에서 더 할거 뭐 있을까. 


지혈이나 혈액보충 필요할 정도 출혈은 절대 아닌데

그렇다고 그냥 약간 핏기 수준도 아님. 

사람 체해서 손 푹 땄을때 정도로는 피났고 지금은 완전 멎음 


감염이나 패혈증같은거 밤사이에 올까봐 존나 무섭네...


밤에 계속 내옆에 새장두고 볼거고 재우는 곳 온도 원래 27도넘어서 따듯함




뭔가 더 할거 있을꺼...

몇년 내내 진짜 전부 안전했는데 막내만 다친거 영문을 모르겠고 미치겠다;


뼈 이상없는것같은게 날개 잘 접었다펼쳤다되고 나는것도 이상없어 

근데 뭐 나야 아직모르지, 뼈 금갔을지도 모르고... 

새장 위에 착지를 한번 팡!!하고 (평소에도 착지 좀 거칠게함) 한게 

애가 어디 부딪힘 비슷한 모션 전부였고 다른데 아무데도 안부딪힘 


10분 나는 동안 앉았던 모든곳 다 살피는데 뾰족한거나 긁힐곳도 하나도 없음; 

벽에라도 긁혔나 싶은 정도라 진짜 지금 뭐라 말이 안나오네..



일단 애 재우는 새장 다 소독 새로해서 청결하게 넣었는데 

병원 열때까지 밤사이에 계속 한두번 더 소독약 발라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