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3개월 수컷임
어제는 늦게 깨워줬다고 삐져있더니 오늘은 아침 일찍 깨워줬다고 아침부터 안녕안녕 말하면서 하이텐션 모드임
놀아주려고 솔라볼 주니까 갑자기 이런 거 묻히고 툭 떨어뜨림
상하 좌우로 고개 흔들진 않은 것 같음 너무 한순간에 토한 거라... 내가 못 본 거일 수도...
밥도 잘 먹었어 식욕도 똑같고 변도 건강하고 지금 완전 기분 좋음 상태
토에 냄새도 안 나고 점성이 있는 것도 아닌데 이게 뭘까? 우리집에 오고 처음 한 토라 걱정되네ㅠ
밥그릇 물그릇은 뜨거운 물로 항상 깨끗하게 씻고 있어!
소화안된 펠렛이나 알곡들이 보이진 않긴한데 우리애들도 가끔 밤에 급하게 밥먹은다음 아침에 토한적은 있긴해 질병검사같은걸 한번도 안한 아이면 건강검진하는 셈 치고 다녀와보는게 어떰? - dc App
사실 저번주에 ㅇㅋ 가서 건강검진+4대질병검사 받고 기관지염+위, 장 많이 부어있음+뼈도 많이 약함+변에 기생충 있음 판정받고 아침저녁으로 약 2개에 호흡기 치료 중인데 애가 밥 먹고 약을 먹으면 너무 격하게 저항해서 오늘은 약 먼저 먹이고 밥을 먹였거든 그거 때문에 그런가...ㅠ 애한테 너무 미안하네...
이번 주 토요일에 경과 보러 내원하니까 그때 저 솔라볼 들고 가서 물어봐야겠다 그때까지는 밥 먼저 먹이고 약도 천천히 먹어야겠어 고마워!
@글쓴 앵갤러(121.161) 약 먹일때 잘 안먹으면 주사기로 물 주면서 주사기랑 친해지게 하는거 추천해 우리 앵도 처음에 주사기 겁나 싫어했는데 주사기로 물 주고 이유식 주니까 주사기만 보면 달려들어 아직 3개월이면 아기니까 주사기로 이유식 주면서 주사기 안 무섭게 해주는건 어때? - dc App
@마구마기 애인 일했던 앵카에서 데리고 온 녀석인데 애인이 이유식 먹여가면서 키운 애거든 그때도 주사기로 먹였는데 워낙 자기주장이 강한 애라서 그런지 주사기만 보면 기겁을 하네...ㅠ그래도 애인이랑은 라포 형성이 잘 돼 있어서 애인이 주면 좀 먹는데 내가 주면 너무 싫어한다ㅠ
@앵갤러1(121.161) 아이고ㅜㅜ아직 안친해서 그런가? 그래도 이유식 싫어하는 앵무새 없으니까 조금씩 주사기나 숟가락으로 주면서 친해지는거 추천해! 댓글보니까 병원 좀 다녀야하던데 주사기 계속 싫어하면 서로한테 스트레스니까ㅜㅜ - dc App
@마구마기 나랑은 아직 친해지는 단계인데 약 때문에 점점 멀어지는 것 같고 근데 아프니까 약은 먹여야 하고 애인이랑만 점점 가까워지는 것 같고 어린 나이에 억지로 약 먹이는 것도 미안하고 이래저래 너무 속상해ㅠ 강아지랑만 같이 살다가 앵이랑은 처음으로 같이 살아보는데 진짜 앵이 마음 모르겠고 너무 어렵다ㅠ 내가 능력이 부족한 거겠지 더 노력해 볼게 조언 고마워!!!
@앵갤러1(121.161) 사실 나도 앵이 데려오자마자 똑같이 아파가지고 병원가서 주사 맞히고 약맥이고 똑같이 나 싫어할까봐 무서웠는데 결국 시간이 해결해주더라고 너무 걱정하지마 꼭 앵이 건강해지길 빌께! - dc App
@마구마기 아이고 너도 너네 앵이도 고생 많았구나ㅠ 지금은 괜찮아졌어? 역시 시간이 약이구나... 진짜 힘이 된다 좋은 말 너무 고마워!! 세상 모든 앵이들 다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