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배 살살 만져보니까 알이 단단해져 있더라
다행히 말랑한 상태로 막힌건 아니고 어제 만들어지고 있던 것 같음
아직까지 알은 안낳았지만 새벽보다는 상태가 좋아짐
여전히 눈감고 고개 들면서 한번씩 구강호흡 하고 있는데
애교도 부리고 털도 고르고 밥, 물, 벌레 다 먹는 상태임
원래는 경과 지켜보고 싶었는데 혹시 몰라서 동물병원에 전화해봤음
의사가 말하기를 알막힘 증세는 아직 아닌 것 같고
기관지염도 아니고 감기인 것 같다고 하더라
감기여도 소화가 잘 안되서 똥 잘못싸고 배앓이 할 수 있다고 했음
알 정상적으로 낳고도 구강호흡하면 병원 데려오라고 했음
지금 글 쓰는 도중에 알 낳으려고 바닥 발로 파고 자리 만들고 있는데
알막힘 아니고 차라리 감기였으면 좋겠다 감기는 약먹으면 나을수라도 있으니까
애교도 부리는걸 보면 괜찮을거야 잘 순산할거니 넘 걱정마
아이구 괜찮았으면 ...ㅠㅠ 메추리 다 커도 쪼만하던데 그 작은몸으로 아플데가 어딨노.. 새들 아플때 제일 맘아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