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버라 가서 날개 상태랑 이것저것 확인했는데
안잘라도 될 겨드링이쪽 날개깃까지 다 잘랐더라구..
아예 착지도 안되는 애라서
가슴팍 깃털들도 상해있더라 ㅜㅜ
아마 앵무새가 손을 안탄다고 날개를 다 잘라서
손가락에만 의존하게 한거 같더라구
날개깃이 다 날때까지는 절대 조심해야 한다고 그래서
(가슴에 계속 충격받으면 갑자기 죽을 수도 있대ㅜㅜ)
오늘 새장 횃대도 다 위치 다시 조정하고
둘째가 더 다니기 편하게 바꿔줌
남집사가 앞으로 씩씩하게 자라라고
이름 장군이로 바꾸재
(사실 구름이 하늘이 이름 헷깔린대ㅡㅡ;;)
암튼.. 날개깃이 새로 다 날때까지
어디 올려두지 말고 방바닥에서만 놀게 하라고 해서
오늘 방바닥 구석구석 더 꼼꼼히 청소기 돌리고
치아뭐시기 소독약 뿌려서 걸레질 했다..
갑자기 육아 난이도 확 올라감...
대체 날개는 왜 자르는건지 원
앵들한테 나는게 얼마나 중요한데 .. 얼른 새깃 돋으면 좋겠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