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빗창 온지 3주 되었는데 차도가 없어
겁에 질려서 사람오면 물준비하고
손대면 끝도없이 물어,
3주를 매일.
리프승수한테 가서 직접 배웠는데
횃대훈련하래서 하는데
4일째 비명 지르고 횃대 뛰어내리고 난리도 아니야.
밥 빼고 손으로 줘도 아사직전까지 안먹어
이유조라고 가정집서 분양받았는데
가끔은 그집이 사기꾼 아닌가 열받아
애초 데려올때 2분간 집주인이 새를 못잡았거든,
새장 안에서 닌자 저리가라로 잘도망다녔어
근데 방금 잉컷해서 손무서워하는거랬어.
이후 얘는 계속이러네.. 얼마나 걸릴까.
리프승수님이 일주일이면 된댔는데
벌써 4일 지났고 일년안에 못친해질듯..
심지어 얘데려오기 이틀전 데려온애는
손 잘타고 엄청 사람 잘따라서 잘지내고있어
나는 핸들링 잘 안돼는 둘째 데려왔는데 이유식 먹을때 빼고는 핸들링 시도 자체를 하지마ㅠㅠ 지금은 트라우마(뭔진 모르겠지만)가 있어서 방어하느라 공격적인거고, 어거지로 만져서라도 핸들링 자꾸 시도라면 문제만 커질 가능성이 높아 ㅠㅠ 우선은 '난 너한테 갑자기,마구잡이로 만질 생각은 없어 우선 내 방에 적응해보자'라는 마인드로 새장 문 자주 열어두고 그냥 지켜봐. 앵이가 지내는 방이 익숙해질 때쯤 되면 차츰 집사 근처 맴도는 시간이 많아질거고, 나중에 간식(알곡)주면서 천천히 먼저 다가오게끔 하면 시간은 좀 많이 걸리지만 입질 줄고 핸들링 되는 아가가 될 수 있을거야. 조급해하지만 않으면 돼. ㄹㅍㅅㅅ말고 차라리 심용주 박사(앵무학 전공자)유튭 영상 찾아봐. 난 그거보고 많이 배웠어.
아 그리고 첨언하자면 이틀 전에 먼저 데려온 첫째랑 자연스럽게 먼저 친해질 수 있도록 더더욱 핸들링 하면 안돼. 첫째랑 경계심 많은 둘째부터 가까워져야 아 첫째가 신뢰하는 집사니까 나도 믿어볼까? 하고 마음의 문이 서서히 열리게 되거든. 우선 첫쨰랑 둘째부터 가까워지는게 첫번째야. 그리고 그 둘째 분양자 둘째 이유하면서 핸들링 잘못했거나 아니면 부모새들이 케어를 아예 안하고 분양자가 태어나자마자 바로 부모새랑 분리시켜서 억지로 손으로 잡고 이유식 먹였을 확률이 높다고봐. 그래서 사회화교육 결여+분양자 초반 강제 이유식의 결과가 아닐까... 둘째 분양자때문에 많이 속상한 것 같은데 우선은 시간을 두고 지켜보는 걸 추천해.
그거 빗창 특임 - dc App
빗창이 유독 그런 것 같더라 울 애도 손 싫어함 근데 사람도 낯선 집 오고 낯선 사람들이랑 친해지는데 시간이 걸리듯이 얘도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필요하겠네 나는 그냥 새장 문 열어두고 풀어두고 지냄 억지로 안 만지고 같이 있기만 함 그랬더니 이제는 손 빼고 다 좋아해 몸에도 올라가고 머리 어깨 좋아하고
나 부엌에 있으면 거실에서 날아와서 내 머리 위로 올라오고... 많이 속상하겠지만 넘 조급해하지 말고 풀어두고 같이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드는 걸 추천함! 얘네가 겁이 많은 거지 똑똑해서 집사가 기다려만 주면 금방 적응할 거여 나는 특히 울 애 아기 때 뭣도 모르고 돌팔이 병원 가서 억지로 약 먹였더니 손을 더 싫어하게 돼서ㅠㅠ
@앵갤러1(121.161) 그리고 ㄹㅍ는 제발 ... 걸러라 여기 갤 서치 조금만 해보면 금방 알 수 있으니까 시간 나면 찾아보고ㅇㅇ 집 근처에 버드라운지 있어? 거기도 핸들링 교육한다고 얼핏 본 것 같은데 시간 나면 가보는 것도 좋을 듯? 암튼 ㅍㅇㅌ... 남일같지 않아서 길게 썼네 집사 멘탈이 튼튼해야 한닷!
울앵은 손은 안피하는데 딱 그시기 입양 2~4주차 쯤에 입질 심했음 지금도 머 있긴한데 그때보단 양반이고 때려서 가르칠거 아니니 걍 참으며 격리해야지 머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