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명절부터 엄청 아파서 회복하고 계속 병원에 다녔지만 잘 지내다가 2주일전부터 음식 입에도 안대고 체중이 빠지다가(80>52) 

오늘 아침에 보니까 떠났더라. 해줄 수 있는건 다 한 것 같아서 후회는 별로 없는데 전날 사진 한장 안찍은게 좀 아쉬워. 

몸상태 호전되는거 같아서 기대했는데 가기전 찰나의 회복 같은 거였나봐. 사랑한다는 말은 살아있을때 해야 될거 같아서 떠난거 보면서는 더 안해도 될거 같두라. 

난 사후 세계 안 믿는데 하늘나라 가서 잘 지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