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암컷 하나 수컷 하나 이렇게 두마리를 기르고 있었고
원래 키우던 수컷은 4년전에 죽어서 바로 새로운 수컷을 데리고 왔는데
키우던 암컷이 9년 살다가 죽었고 이제 더 데려올 마음이 없어서 그런데 이대로 키워도 되나
일단 평소 짝한테 가던 관심을 다른쪽에 돌리는게 좋다해서 장난감도 조금씩 넣어주고있는데
새끼들은 부모새 발을 깨물고 괴롭혀서 예전부터 새장을 아예 분리시켜놓음
얘가 같은 종을 보고 친구인줄 아는지 다 큰 새끼들한테 혼자 남은 수컷이 자꾸 관심은 보이는데
요새들어 하루종일 새끼들 새장을 쳐다만보네
이렇게 짝 없이 키워도 되나 어지간하면 짝이 있는게 좋은데 더 데려오기가 그래서 그럼
하루종일 쳐다만 본다는게 마음에 걸리네 그 수컷이 주인한테 집착하는게 아니면 다른 암컷 있는 곳으로 보내는게 좋긴하겠지만 사람도 앵무한테 정들었을테니 그냥 사정에 맞게 키우셈 짝이 없었으면 모를까 한번 있었으니 더이상 뭐 더 해주는것보다 키우는 사람의 여건이 훨씬 중요한듯
막상 붙여두면 새끼들이 자꾸 아빠새 발을 깨물어서 떨어뜨려놔야하는데 아빠새는 자꾸 관심보이고 그래서 문제임
글고 아빠새가 핸들링이 전혀 안됐는데 손을 천천히 들이대면 올라타긴하고 그러다가 자꾸 손 깨물어서 가끔 놀아주는식으로 손에 올려놓고 해바라기씨 먹여주는 정도라 사람이랑 친하지도 않아서 문제인거같음
이제 일주일정도 됐고 매일 꺼내서 이렇게나마 놀아주긴하는데 이렇게 키워도 되나 싶어서 물어봄
아빠앵이 좀 외로움 탈덧
근데 사람이랑 잘노는애도 아니라 놀아주기가 좀 그래 그냥 손위에 올리는거랑 해바라기씨 입에 물려주는거밖에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