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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산책은 집사들 사이에서도 앵생을 위한거냐 집사의 자기만족이냐로 의견이 분분한데...

앵무만 괜찮다면 시켜주는게 좋다는게 내 의견임

(유기나 실종은 순전히 집사의 잘못이니)


날개달린 새 특성상 이동거리가 길기도 하고 먹이를 찾느라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새가 새로운 환경 자체에 스트레스를 받을거 같지는 않다고 봄 (환경이 아니라 요소가 중요한거긴 혀)


뭐 나무나 풀 뜯는 등 부리 자극을 중요시 여기는 앵무새한테 자연 접하게 해주는건 나쁠거 없다고 보고...

환기나 공기청정기로는 신선한 공기가 부족할수도 있어서 바깥바람 쐬주는것도 좋은거 같다


근데 이게 단순히 걷기만 하면 앵무로서는 흥미를 못느낄수 있어서 생각을 좀 해봤음. 과연 앵무가 이동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먹이인가 싶더라

그래서 난 산책나갈때 과일 하나 씻어서 들고나감

나도 먹고 애들도 먹고

저번주에는 배랑 딸기 오늘은 사과 먹음 잘먹더라(사진은 없음)


완전히 앵무새를 위해 나간다고는 할수 없겠지만(어찌됐든 잘 키우고싶다는 내 욕심이고 나는 전문가가 아니니...) 다양한 경험은 앵생에도 좋다고 봐

폐사할 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가 아니라면 적당한 스트레스도 길게 사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도 있고 뭐




아니라면 말구

반박은 부드럽게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