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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출근하고 언니랑 둘이 있던 중에

창문밖에서 소리나는데 커튼으로 닫혀있으니까 언니보고 꼬께께했대

그래서 커튼 걷어줘? 하니까 얌전.
커튼 열어주니까 주춤주춤 가서 창문 구경함

그러다가 심심했는지 뒤 돌아서 동생들집(산탄동 낮잠 중) 한 번, 
언니한 번 보고는 꼬께께

언니가 그거 알고는 동샹들이랑 같이 볼까? 하면서 꺼내주니까 
평소처럼 물지도 않고 다같이 창문밖 구경함

평소에는 자기 옆에 붙으면 종 불문 꺼지라고 다 물어재끼는데 그 비좁은 창문에서 옹기종기 창문 구경했대 ㅋㅋ

존내 똑똑한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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