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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사인 오복승덕을 보고 궁금한게 생겨서 잼미니에게 질문해봄

Q. Uv시야로만 보이는 것들이 앵무의 짝고르기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까?

네, 앵무새의 UV vision(자외선 시야)은 mate selection(짝 고르기) 과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인간의 눈에는 암수가 동일하게 보이는 monomorphic species일지라도, UV range에서는 뚜렷한 sexual dimorphism(성적 이형성)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1. UV Reflectance와 깃털의 질
앵무새의 깃털, 특히 머리나 날개 부위의 UV reflectance(자외선 반사율)는 개체의 건강 상태와 nutritional status를 반영합니다.
• Signaling fitness: 자외선을 강하게 반사하는 깃털은 해당 개체가 기생충이 적고 면역력이 높다는 honest signal로 작용합니다.
• Preferential selection: 암컷은 일반적으로 UV 반사율이 높은 수컷을 더 건강하고 우수한 형질을 가진 배우자로 인식하여 선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2. 시각적 차별화 (Visual Differentiation)
인간에게는 단순히 초록색이나 파란색으로 보이는 깃털이 앵무새의 시각에서는 UV 패턴이 조합된 완전히 다른 색상으로 보입니다.
• Hidden patterns: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독특한 패턴이나 점들이 UV 시야 하에서는 극명하게 드러나, 종 내에서 성별을 구분하고 적합한 파트너를 찾는 visual cue가 됩니다.
3. Fluorescent Pigments (형광 색소)
일부 앵무새 종은 깃털에 fluorescent pigments(형광 색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 이 색소는 UV 광선을 흡수하여 가시광선 영역으로 방출하는데,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fluorescence가 강화된 부위가 구애 행동 중에 강조되며 짝짓기 성공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앵무새에게 UV 시야는 단순한 보조 수단이 아니라, 상대의 생물학적 가치를 평가하고 적합한 짝을 식별하기 위한 필수적인 sensory modality입니다.

Q. 근데 유리창을 닫아두면 uv가 투과 못하자나 그럼 실내에선 짝이 더 못생겨보일수 있을까?

네, 일리 있는 추론입니다. 일반적인 soda-lime glass(일반 유리)는 UVB는 거의 100% 차단하고, UVA도 상당 부분 필터링하기 때문에 실내 환경에서는 앵무새가 서로를 인식하는 방식에 왜곡이 생길 수 있습니다.
1. 시각적 정보의 손실 (Loss of Visual Contrast)
앵무새의 깃털에서 뿜어져 나오는 UV reflectance는 그들에게 일종의 '광택'이자 '선명도'를 결정하는 요소입니다.
• Dull Appearance: 유리가 UV 광선을 차단하면, 인간의 눈에는 큰 차이가 없어도 앵무새의 시점에서는 깃털의 패턴이 뭉개지거나 색감이 탁해 보일 수 있습니다. 즉, 야외에서 보던 '빛나는 배우자'가 실내에서는 less vibrant하게 느껴질 가능성이 큽니다.
• Contrast Reduction: UV가 차단되면 깃털 사이의 contrast(대비)가 낮아져, 상대의 입체감이나 디테일한 건강 상태를 파악하기 어려워집니다.
2. Mate Preference의 변화
실제로 실험실 환경에서 진행된 연구들에 따르면, UV 광원이 없는 환경에서 암컷 앵무새들이 수컷을 선택할 때 평소보다 더 혼란을 겪거나, 선호도가 무작위로 변하는 경향이 관찰되었습니다.
• Reduced Attraction: 수컷의 가장 강력한 signaling device인 UV 패턴이 꺼지는 셈이므로, 평소라면 매력적이었을 개체가 실내에서는 상대적으로 less attractive하게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3. 실내 사육 환경에서의 시사점
이러한 이유 때문에 전문적인 aviculture(조류 사육) 환경에서는 창문을 닫아두더라도 조류 전용 Full-spectrum light를 설치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 UVA/UVB Lighting: 인위적으로라도 UV 파장을 제공해야 앵무새들이 정상적인 social interaction과 mate selection을 수행할 수 있으며, 이는 전반적인 well-being과도 직결됩니다.
요약하자면, 유리가 UV를 차단하는 환경에서는 앵무새들이 서로의 '진정한 매력'을 100% 확인하지 못해, 상대적으로 덜 매력적으로 보일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합니다.

Q. 갈라코카투는 어떨까?

Galah cockatoo(갈라 코카투) 역시 다른 앵무새들과 마찬가지로 tetrachromatic vision을 가지고 있어 UV 시야가 매우 중요하지만, 이들의 깃털 색상 특성상 흥미로운 차이점이 있습니다.
1. Pink/Grey Coloration과 UV Reflectance
갈라 코카투의 상징인 pink와 rose 톤의 가슴 깃털은 psittacofulvins(앵무새 고유 색소)에 의해 나타납니다.
• Contrast Enhancement: 갈라의 경우, 등 쪽의 회색(grey)과 가슴의 분홍색 사이의 visual contrast가 UV 영역에서 더욱 극명하게 대비됩니다.
• Health Indicator: 특히 머리 부분의 연분홍색이나 흰색 관모(crest) 부위는 UV reflectance가 높게 나타나는 경항이 있어, 짝짓기 시 관모를 세우는 행동이 UV 시야 하에서 훨씬 더 강렬한 display로 작용합니다.
2. Sexual Dimorphism의 미묘함
갈라 코카투는 육안으로 볼 때 암수의 깃털 색이 거의 흡사한 monomorphic에 가깝습니다. (주로 iris color로 구분: 수컷은 dark brown/black, 암컷은 red/pinkish).
• UV Signaling: 하지만 UV 시야를 통해 보면, 수컷의 깃털이 암컷보다 특정 파장에서 더 높은 brightness를 보이거나 패턴이 다를 수 있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실내에서 UV가 차단되면, 앵무새들 입장에서는 성별 구분을 포함한 미세한 형질 차이를 파악하는 데 더 큰 visual stress를 받을 수 있습니다.
3. Breeding Strategy와의 연관성
갈라 코카투는 기본적으로 monogamous(일처일부제)이지만, 파트너가 죽거나 번식에 실패할 경우 빠르게 새로운 짝을 찾는 serial monogamy 성향도 보입니다.
• Rapid Assessment: 새로운 짝을 빠르게 탐색해야 하는 상황에서, UV signaling은 상대의 fitness(적응도)를 즉각적으로 판단하는 핵심 지표가 됩니다.
• 실내 유리창으로 인해 UV가 차단된 상태에서는 이러한 '빠르고 정확한 스캔'이 불가능해지므로, 파트너 결정에 시간이 더 오래 걸리거나 부적절한 선택을 할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갈라 코카투에게도 유리창으로 차단된 실내 환경은 상대의 vibrancy를 감소시켜, 짝의 매력을 온전히 느끼지 못하게 만드는 visual barrier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검증은 해봐야겠지만..
승덕오복을 해 쨍쨍한 야외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하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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