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큰새는 내가 힘들어서 못할꺼 같아서 그냥 작은애 딱 내가 원하는 색상으로 키우고싶었는데 너무 없는거임
자주가는 앵카가도 안보이고 ...
지역에 있는 조류원이라고 하는데는 할아버지가 하는데 너무 더럽고 별로여서

그러다가 자주가는 앵카사장님이 사랑이들 들어왔다고 인스타에 올린거보고 주말에 갔는데 내가 찾던 아이 없냐니깐 오자마자 나갔다고ㅠㅠ 말해놓음 빼놨을텐데 하시는데

나도 그때 좀 후회함 어떻게 방법없냐고 멀어도 청계천같은데 가야하냐니깐 사장님이 잠시 생각하시더니
자기 데려오는 곳 알려줄테니깐 물어보라시더라, 자기가 데려오려해도 다른지역이라 자주 못가고 이번에 애들 데려와서 한마리 물어보고 데리고 오긴 힘들다고

그래서 연락처 받고 연락해보니깐 있다고 하셔서 일단 약속잡았는데 앵카는 아니고 사육장겸 조류원이래서 그거 듣자마자 좀 고민되긴했는데 거기 사장님 인스타들어가보니깐

니들 그거 아냐? 딱 내가 찾던새가 사진 올라와있는데 진짜 심장뛰더라 쟤 데려가야는데 하면서 바로 연락해서 예약제로만 운영한다해서 예약잡고 주말에 2시간걸려서 기차타고 갔는데 역이랑은 별로 안멀어서 다행

예약한 시간맞춰가니깐 문열어주셔서 들어가니 생각한거랑 다르게 똥판도 다들 깨끗하고, 새가 많은데 지저분한 느낌 1도없었음, 사장님이 지금은 볼께 없어서 재미가 없어서 좀 미안하다고 하시는데

볼께없다는게 그때 대형앵무는 금강이만 6마리? 코카투도 3마리인가있고 아마존도 있던데 종류는 잘모르겠음

먹이도 보니깐 한쪽엔 전부다 생식주고 계시고

암튼 나는 사랑이만 보려고 간거라 진짜 보는데 실물도 너무 이쁘고, 시기가 지나서 좀 까칠하다고 하시는데 그정도는 감안했어서 난 ㄱㅊㄱㅊ , 소개받고 온거도 있고, 이거 하나 데리러 여기왔다고 하니깐 내가 생각해둔 금액보다
반값만 분양비 부르시더라
나도 생각한 금액보다 낮게 부르시길래 오히려 내가 좀 미안해서 용품도 좀 사간다니깐

그런거에 돈쓰지말고 기본만 잘해주고 하면된다곸ㅋㅋ 그냥 인터넷에 할인하는거 잘찾아서 사서주고 너무 안좋은 중국산꺼만 피하라고 하시고 나머진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먹던 먹이 며칠분 서비스로 넣어주심...

그다음 사육하는거 이야기듣는데 영양제고 뭐고 다 쓰면좋은데 그런거에 집착하기보다 계속 기본만 잘하는게 우선이라고 이야기해주시더라 그게 제일 쉬운건데 꾸준히 하기가 어렵다고 ...담백하게 딱딱 이야기해주시더라

어디처럼 무조건 이거 먹여야한다 말하기보다,  ㅇㅇ만 안먹이면된다  굳이 그걸? 그런건 그게 안될때 주는거  이런식으로 핵심만 집어서 말해주시더랑

암튼 만족하게 난 데려왔어, 찾고 기다리고 발품팔고 고민하는데만 거의 1년은 지난거 같은데 쉽지는않았어...마무리로 내가 보고 반한 사진 올리고간다

사랑앵무가 세상 이렇게 이쁜지 처음알았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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