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난 대학생앵붕이임
앵무새 키우고싶어서 중딩때부터 공부하다 첫앵무로 코뉴어를 키우게되었고 마트산 앵앵이들은 세달만에 해씨별로감

그러다 다시 앵무새를 키워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부지 설득하고 새장도 큰걸로 주문하고 앵무새 들일 방에 방음재까지 붙이려고 찾아보는중임

예전보다 시간도 돈도 생겼겠다 중형조나 대형조쪽으로 눈길이 가는데 어떤 앵이를 데리고올지 못정했음

아부지랑 둘이 사는데 아부지한테 얘기하니
'자고로 여자가 새를 키울라믄 크고 멋드러지고 말 잘하는 새를 키워야지!! 말 못하는거 키울라믄 저 비둘기나 잡아와서 키워라
앵무새가 당연히 말을해야지 말을 못하면 앵무새냐!'
이러심
울 아부지는 이상한 똥꼬집이 있으심...

암튼 아부지도 내심 작은 애 말고 말잘하는 중형조나 대형조쪽을 바라시는것같았음..
그래서 아부지랑 앵카에 가서 많은 앵이들을 보고옴


내가 생각한 후보군은 이럼

1. 한스마카우 (아부지가 보고 제일 이쁘다하셨으나 국내 앵카페에는 왠지..? 키우는 사람이 많이 없는듯함. 잔병치레가 많고 골골거린다는 소문이 있음)

2. 뉴기니아 암컷 (빨간색 털이 너무 예뻐서 내가 첫눈에 반한 아이임. 생식이 주식이라 식단이 힘들다고는 하는데 난 365일 다이어트중이라 풀이 냉장고에 쌓여있음. 나 밥먹을때 얘도 같이 먹으면됨. 아쉬운건 고양이 같은 성격이라 앵기고 치대는 성격은 아니라고함. 아쉽......)

3. 아마존 앵무 (이쁘고 말 잘하는 앵무새이긴한데 싸가지없다는 소문....이 있음.. 소문이겠지........?소문이라고해줘)

4. 노란머리카이큐 ( 말은 잘 못한다고 하지만 끼익..카톡! 등등 효과음을 잘 낸다고 들었음 깡총깡총 뛰어다니는 영상보고 귀엽다!! 싶었음))



퀘이커도 말 좀 하는편 아닌가? 싶어서 아부지한테 보여드리니까
떼잉 이것도 앵무새냐 쪼끄만한게 무슨말을한다고
실수로 밟을까봐 겁난다 치워라) 라고하심.. 퀘무룩
아부지요..............


아 코카투도 괜찮을듯! 싶어서 고려해봤으나
아부지랑 딸랑구둘다 비염이다..
비염약은 먹고있지만 코카투가 오면 감당할수없을듯..

암튼 우리 앵붕이의 새가족을 찾는데 도움주면 정말 고마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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