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나랑 1년 살았던 암모라니는 내 손에 잘 올라오고 어깨에도 잘 올라와서 별 걱정이 없는데(만지지는 못해도)
새로 데려온 애기는 뭔가 적응은 한거같은데 사람 손을 아직도 무서워하네
손 내밀면 일단 피했다가 10초 고민하고 올라옴
데려올때 사장님이 만져줘야 할 시기를 놓쳤다 하시긴 함
내 고민은
손 피해도 애기니깐 많이 만져줘야하나?
걍 냅둬도 되나?
코녀들은 종특인지 내가 누워있으면 오는데 (암모라니도) 새로온 숫모라니 혼자 나를 잘 안따르는 기분
물론 햄스터 핸들링하듯 친해지려는 노력은 하고있음
(털상태는 어쩔수 없다 털갈이를 기다리는 중임)
사람 아주 잘 따라도 손은 싫어하는 경우 많던데 그럼 일단 손을 안 쓰고 놀아주는 것부터 많이 하는 거 어때? 손부터 적응시키기는 너무 허들이 높더라... 손 보고 10초 후 결국 오는 정도면 근데 잘 오는 축이라고 봄
어떻게 놀아주는게 좋을까 습... 애가 원래 있던데서 털뜯기고 왕따였는지 엄청 소심하더라
억지로 만지기 보다는 손으로 해씨 주면서 친해지고 손가락 하나로만 살짝씩 만지거나, 새장 틈 사이로 만져주는 등 앵무가 그은 선(?)을 배려하면서 친해지면 될거야
난 두찌 손싫어하는데 애가 순해서 마구마구 조물조물해지다보니 2년 넘었는데도 대면대면한 사이임 그래도 잡혀는 주고있어서 이런관계에 만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