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앵 집사들은 성격이 회앵을 닮았는지? 고령의 회앵 집사를 잘 못찾겠음 ㅠㅠ
그래도 공식 기록(!)이 있는 회색앵무가 있는데
55살의 타부.
(최애음식이 킷켓이었다고 함;; 킷켓은 가짜초콜릿인가보네)
1957년 탄자니아에서 유조 시절에 납치되었고
영국인 부부가 아들 선물로 사서 키우기 시작했대.
그런데 아들은 1970년대 사고로 죽었고 1985년 영국으로 돌아왔다네.
수다가 많은 편이었고 매일 아침 밥을 받으면 “hello my darling” 자기전에는 “cheerio(안녕)” 꼬박꼬박 인사도 해줬다고 함. 주인 할머니가 귀가 잘 안들리자 손님이 오면 큰 소리로 알려주기도 했다고. 개한테는 멍멍 소리지르면서 급강하 공격도 하고 고양이한테는 야옹야옹 소리지르는 등 앵무랄한 삶을 살았던거 같음.
주인할머니는 타부가 응석받이로 살아서 장수했다고 생각한대.
마지막 밤에도 cherrio라고 인사 했고, 다음날 아침에 주인할머니를 마지막으로 한번 보고 죽었다고 함.
여기 페북 회앵 커뮤에 보면 60대 정도외 회앵 집사도 있는거 같긴 한데.. 사진이 없어서;
53년간 같이 살았던 회색앵무랑 배우자를 떠나보내고 혼자 남으신 분도 있네 ㅠㅠ 앵무 죽고 3개월 뒤 남편이 돌아가셨다니..
회색앵무는 아마존이나 코카투같은 극단적인 장수 케이스는 못찾겠음.
역시 아마존이나 코카투처럼 앵무랄하게 살아야 오래사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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