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파양조라 그런지 내가 봤던 앵무들이랑 많이 다르네

애인집 코뉴어는 첨보는 나한테도 오고 머리뜯고 난리를 치던데
여태까지 봤던 남의집 앵무들도 사람 별로 안좋아하는 앵무는 있었어도 무는애는 없었는데
저렇게 새장에만 붙어서 꼼짝을 안함 영역이 바뀌어서 그런가
홍화씨 주니까 바닥에서 걷긴 하더라

혼자두면 울어서 새장 채로 컴퓨터방으로 옮기고 문 열어줬는데
(횃대 아직 안옴)
억지로 만지려고 한 거도 아닌데 걍 앉아 있었더니 지가 굳이굳이 와서 물더라고

사람 싫어하나? 반애조인가? 싶다가도
씻으러가서 사람 안보이니까 울고
정작 보이면 물고
뭘 하고싶은지 모르겠다...
좀 지내다보면 나아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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