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놀이터 무서워서 막날라다니다가 침대에 착지했는데 내손으로 오더니 꼼짝을 안하더라 이때다싶어서 앉은다음 손으로 배쪽에 감싸줬는데 얌전하게 있어 ㅠㅠ(평소엔 물어뜯음)
처음으로 손가락으로 볼이랑 머리 한 10분정도 만져줬는데 하품하고 손가락 살살 물면서 더 쓰다듬어달라 그러더라

짱구는 원래 청계천 출신에 전주인분 집에 애들가지고 놀라고 날개도 전혀 못날게 다짤라 놔서 손을 엄청무서워하던 친군데
드디어 내손을 허락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물론지금도 온전하게 날진 못해.. 날개가 다자라는데 1년정도 더걸릴거같다고 앵카사장님이 말씀해주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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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야 형은 무서운사람이 아니야 가끔이라도 좋으니까 또 쓰다듬을수있게 다가와줬으면 좋겠어
짱구는 참따뜻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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