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수요일에 앵무새를 주웠으나 비실비실거렸음

그래서 지난 토요일 비를 뚫고 병원가서 영양제와 항생제 받음

이름은 엽록이로 지었습니다……


손으로 강제로 잡아서 약 먹이다 보니까 저라는 존재를 싫어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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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 도구가 없어서… 급한대로 장판 덮어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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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먹이다 흘러서 떡이진 가슴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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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나오고 싶어해서 잠깐 풀어주긴 하는데, 추울 거 같아서 다시 집어넣는 게 고역입니다……… 손에 올라타는 것도 아니고…


먹이로 유인해서 넣는 것도 하루 이틀인데 ㅠㅠㅠㅠㅠㅠㅠ


생명을 보살피는 게 정말 힘드네요…



하여간 새장에서 너무 나오고 싶어해서 더 큰 새장도 주문했습니다..


근데 여쭤볼 게 있는데, 원래 알곡을 먹던 아이여서 그런지 펠렛을 안 먹습니다… 섞으면 알곡도 잘 안먹는데 막막합니다


또, 가루 항생제를 잡지 않고 먹이는 방법이 있을까요.. 사료에 뿌리는 게 괜찮은 방법인지 모르겠읍니다


앵갤러 선생님들 덕에 목숨은 부지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숨은 좀 가쁘게 쉬는 거 같은데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더,,, 좋은 하루 되십시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