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알 낳자마자 바로 가짜알 4개 넣어줬고
5일동안 두번째 알 안낳길래
이 작전이 먹히는구나 했는데
응 아니야 두번째알 낳기 시작하더니
이틀에 한번꼴로 알 주르륵 낳음
이번엔 질릴때까지 알 품어보라고 아예 자리까지 깔아줌
(사실 하늘이가 자꾸 알을 자리 밖으로 다 던져버림;
이 새새끼 가짜알인걸 알아챈건지도...)
갑자기 구름이 양쪽 가운데 발톱 색깔도 좀 거무죽죽해짐
병원 데려가야하나 싶은데
아직 엉덩이가 빵빵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함
에휴 진짜
알땜에 새나 사람이나 이게 웬 고생이야..
아직 덜커서 발톱색 올라오는거 아닐까? 나 전에 확실한 외상이 아닐때 병원에 가려고 문의한적있었는데 알 낳고있으땐 왠만하면 다 낳고 오라고 들은적이 있어서.. 정 걱정되면 병원에 전화해봐~
ㅇ ㅏ!!! 그런건가! 나 자꾸 구름이가 아직두 한살이 안된 애기라는걸 까먹어ㅠㅠ 에효... 알 안품을때까지 그냥 두려고 하는데... 과연 언제까지 품을런지ㅜㅜㅜㅜㅜ 알 5개에서 멈추면 좋겠다ㅜㅜ
구름이 ㅠㅜ 고생이 많다...
살이 너무 빠졌어ㅜㅜㅜ
와 알을 원래 이렇게 많이낳나 신기하네여
한달 전에 낳았는데.. 내가 뭘 잘못한건지 또 알을 낳네여ㅜㅜㅜㅜㅜㅜ
한 번쯤은 새끼를 보게해주는게 좋을것 같아서, 알 배가 부르면 알통삼을만한걸 넣어줬거든..? 근데 알통이 아니라 그냥 포치를 넣어줘도 그걸 다 파내고 알통화 시켜서 거기에 알을 낳아버리더라고.. 그래서 우리집 모란이들은 아픈애기 빼고 침대나 포치가 없어..... 의란이 안먹히면 다 낳았다 싶을때 차라리 빠르게 알통을 통째로 빼줘 암컷들 진짜 살 쭉쭉빠져
ㅜ.ㅜ 나두 다 빼버렸는데.. 바닥에 알을 낳았길래.. 품고 있으면 더 안낳지 않을까 싶어서 그릇에다가 알을 모아다 줬거든.. 아.. 진짜 산란 관리 너무 어렵다ㅠ.ㅠ 한달전에.. 알 다 낳았다 싶어서 알 다 치워버렸더니 한달만에 또 낳은거거든 ㅠㅠ 구름이 살이 쪽 빠져서 너무 안쓰러워...
계속 낳으면, 진짜 알이 딱 보기에도 뭔가 모양도 이상해지고 단단함도 달라지거든... 그러면 알막힘이 진짜 금방와 ㅠ 며칠 지나도 못낳고 배가 너무 심하게 부르면 집에서 애쓰지 말고 빠르게 동병으로 가길 추천해.. 모란이들은 쌍으로 사이좋게 지내는게 진짜 너무 예쁜데.. 그놈의 알이 문제야 ㅠㅠㅠㅠㅜ
어흐ㅠㅠㅠ 대충 알 다 낳으면 병원 데려가야겠네................ 진짜 알이 문제야.. 차라리 수수 이렇게 키웠으면 덜했으려나.. 애초에 구름이 혼자 키웠어야 했는데.. 다 내탓같아
@코다리 우리집애들도 다 쌍쌍이었거든..? 근데 내가 해주지 못하는 것들이 분명 있을거고, 그 부분을 짝꿍이 대신 메꿔준다고 생각하면 충분히 가치있는 일이야 ㅎㅎ 그리고 일단 둘이 알콩달콩 하는거 보고있으면 너무 귀엽고 기특한걸.. 이 또한 모란이들의 삶의 행복중 하나일거야!
우아... ㅜㅜ 감동이야 고마워.. 마자마자 둘이 잘 노는 모습 보면 잘 데려왔구나 생각하지ㅜㅜ
우리 집 모란이도 의란 소용 없더라..ㅋㅋㅋ 푹신하거나 구석지고 파고들만한 곳이 없는데도 낳는 거야?
웅... 이번에 발정, 산란관리 한다고 다 뺐는데도 저러대... ㅜㅜㅜㅜ금술이 너무 좋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