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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주인 만나서 고생만 하다 보낸거 같아 미안하네...ㅠ


좋은곳 많이 놀러다니고 싶었는데 못 데려다줘서 미안하고


해씨별에서 좋아하던 꽃도 많이 뜯고 놀아 이노야


사랑해 우리 예쁜 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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