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이커 데려온 지 일주일 된 쌩초보 집사야

우리 앵무새는 2개월 조금 넘은 아가고 아직 아침 저녁으로 이유식을 먹이구 있어

걱정이 너무 많아서 질문 폭격 좀 할게..



1. 집 온도·습도 보통 어떻게 맞춰?

2526도로 키우는 사람도 있고, 아직 애기라 2930도가 좋다는 사람도 있더라.

습도도 45~55%라는 사람도 있고 60%까지 괜찮다는 사람도 있고…


습도가 높으면 에어컨보다 제습기로 습도만 잡아주는 게 나을까?

애가 더우면 개구호흡으로 표현해?

괜히 에어컨 틀었다가 감기 걸릴까 봐 안 틀고 있는데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ㅠ


2. 횃대에 있거나 바닥에 가만히 있을 때 꼬리깃이 아주 미세하게 떨려.

(동영상 첨부)


원래 다 이런 거야?

예전엔 눈여겨 안 봤는데 어제부터 이게 눈에 들어오니까 계속 신경 쓰여ㅠ


3. 앵무새 감기 걸렸을 때 재채기 소리는 어때?

정말 누가 들어도 ‘치-!’ 하는 재채기처럼 들려?

아니면 평소 소리랑 헷갈릴 정도일 수도 있어?

애기짓 이라고 해야하나 코뉴어 애기짓 봤는데 

삑! 삐빅! 이러던데 지금 울집 앵이가 가끔씩, 우리가 말 걸때 이러거든

그래서 재채기 소리가 명확히 있다면 무슨 소리인지가 궁금해


4. 잘 놀다가 갑자기 보니까 한쪽 콧구멍이 이렇게 보이더라.

(사진 첨부)


콧물이 살짝 맺힌 건지, 발로 얼굴 긁다가 일시적으로 저렇게 된 건지 모르겠어.

마른 티슈를 살짝 대봤는데 아주 조금 젖었는데 원래 코 점막이 촉촉해서 그런 건지, 콧물인지 너무 헷갈려ㅠ 평소에는 코 주변 털이 젖어있다거나 그런적은 없었어


5. 퀘이커는 원래 몸을 자주 부풀리잖아.

근데 아플 때도 몸을 부풀린다고 하던데 정상적으로 부푸는 거랑 아파서 부푸는 건 어떻게 구분해?


6. 이유식을 8ml 정도 먹이면 3시간 뒤에 또 빽빽거리면서 배고프다고 해.

원래 이유식이 이렇게 빨리 소화되는 거야?


7. 몸무게가 안 늘어서 너무 걱정돼.

분양처에서는 원래 90g 정도였다고 했는데 집에 온 지 일주일 됐고 공복 몸무게가 계속 80~81g 정도야.

거의 9g 정도 줄었는데 이유식을 너무 묽게 타서 그런 걸까?

이유식 양은 비슷하게 먹는데 왜 몸무게가 줄어드는지 모르겠어.

몸무게 늘리는 팁 있으면 알려줘!

(아직 알곡이랑 생식은 먹이지 말라고 해서 이유식만 먹이고 있어.)


초보 앵집사라 사소한 것도 다 걱정되고 신경 쓰이네ㅠㅠ

질문이 너무 많아서 미안한데 답변해주면 정말 고마울 것 같아!!ㅠ


4번 질문 콧구몽.. 지금은 또 털에 가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