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물 최대한 작게 잡아서 타고난 후에
2. 부리 살짝 강제로 벌리고 호다닥 밀어넣고
3. 다 뱉어내지 않게 자세잡아주기
로 먹이고있었는데...
이제 점점 꾀가 늘어서 부리 안벌리기 + 고개 돌리기 콤보로 점점 시간이 길어지길래 유툽에서 한 번 찾아봤는데
주사기로 한방울씩 방울방울 먹이는걸 보니까
내가 약간 물고문 하는 느낌으로 멕인건가 싶어서 뜨끔....
(그래도 눕혀서 먹이지 않고 정자세에서 머리도 최대한 정면으로 맞춘 후 신경써서 줌 ㅠㅠ)
아니 근데 저렇게 옆으로 먹이려고 하니 부리옆으로 다 흘러서 약효가 하나도 없겠다 싶을 정도였음...
우리 모란이들 다 순해서 약먹일때도 입질 한 번 안하는데
자꾸 약먹이니까 손가락에 바로바로 올라타던 애들이 내가 다가가면 도망가서 쪼끔 마상입어서 뻘끌 써봄...
이런거보면 다른 종들은 생각보다 잘 삐지는구나... 카이큐 키워서 그런지 그런거 그냥 우악스럽게 먹였었는데... 우리애들도 주사로 약먹이다보니 주사기만봐도 피하더라.. 그래서 작년에 약먹일때 그냥 과일에 묻혀서 줌
약이 엄청난 딸기향..?임 이유식에 섞어주니까 귀신같이 알더라고 병원에 딸기향을 뺄수있냐..물어보니까 약이 너무 작아서 저걸 빼면 약을 짓기가 어렵데..ㅠㅠ
@글쓴 앵갤러(183.102) 이왕 이렇게 된거 딸기랑 같이주자 ㅋㅋㅋㅋ
@나비어리 딸기.......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모란이와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지면 좋겠다.....
카이큐는 안삐져??
@대봉이 우리애들은 부리가는거, 발톱깎는거 주사기 이런거 개싫어하고 가끔 내가 가시깃 잘못골라줘서 개아파해도 삐져서 막 도망가진 않더라고
약 억지로 먹여야 하면 흡인성 폐렴 올수도 있으니까 차라리 가루약 물에 개어서 빵에 적셔줘 아픈 앵무에게 주는 특식개념으로
안그래도 그거때문에 자세 잘 잡고 먹이는거야 그리고 우리집애들은 빵 같은거 안줘... ㅠㅠ 어디 섞어서 줄데가 그나마 이유식뿐인데 섞으면 귀신같이 알아챔
@글쓴 앵갤러(183.102) 원래 안주는게 맞지만 약을 너무 싫어하면 줘봐 한두번정도는 ㄱㅊ 게다가 아플때는 몸무게 급감하기도 해서
@글쓴 앵갤러(183.102) 약이 아니여도 앵모새는 액체를 억지로 먹이는걸 별로 안좋아해 구강 봐보면 기도 입구가 아주 가까이에 있어서 진짜 조심해야함 바로 혀뒤에있음
@ㅇㅇ ㅋㅋㅋㅋ 정작 나도 가루약은 극혐함 ㅠㅠ 싫어하는거 이해는 하지... 그리고 일단 큰 고비는 넘겨서 몸무게나 컨디션이나 거의 다 올라왔거든 다만 완치(?)를 위해 일단 처방받은걸 다 먹이는 중인데.. 나이가 많아서 꾸준히 약을 먹어야될 것 같기도 하다고 말을 들어서.. 일단 안전하게 먹일 수 있는 다른 방안을 고민해봐야겠음 ㅜㅜ
@글쓴 앵갤러(183.102) 혹시 무슨약이야? 혹시 항생제는 아니겠쥐..? 개인적으로 몇몇병원에서 항생제 좀 과하게 처방해주는걸 느꼈거든 근데 항생제 오래복용하면 좋은건 아니라서.. (장내생태계붕괴->원생동물이나 항생제 안듣는 균 폭번) 약이 간,신장에 별로 안좋기도 하고 아니면 병원에서 타주는 간보호제 이런거야?
@ㅇㅇ 감기때문에 다니는건 아니고 장기가 많이 부어있었고 간이 안좋았었어 변검사도 좋지 않았었는데 이건 다시 검사해서 완전 깨끗해졌다고 확인했어 엑스레이도 일주일간격으로 찍어보고있고 한 달정도 됐는데, 엑스레이 상으로 확실히 장기 부었던게 나아진것도 봤음.. 근데 이게 아직 완전히 정상인건 아니여서 의사분이 꾸준히 약을 먹어야할 수도 있다.. 라고 하더라고
@ㅇㅇ 매번 상태보고 약을 다르게 지어주셔서 그려러니 하고 받아왔었는데, 이번주 토요일에 가서 정확하게 한 번 더 물어봐야겠다
@글쓴 앵갤러(183.102) 무슨 병원인지 알 것 같은 느낌... 이건 다분히 개인적인 의견인데 간이 부었다는 소견->비만때문에 지방간일 가능성 높거든 이런건 식이조절로 충분히 조절가능해 어떤 병때문에 방문했는지 모르겠지만 담에 꼭 물어봥
@ㅇㅇ 원래 엄청 건장한 친구였는데 장기가 부어서 밥을 잘 안먹기 시작했어. 그러더니 어느날은 토를 하는거야... 그 때 살이 42g까지 빠졌다가.. 한 이주만에 50g대로 회복했어 ㅎㅎ ㅠㅠ 약+이유식으로 확실히 좋아졌지만 아직 비만까진 못갔고 조금 더 쪄야한다고 하더라고.. 일단 빵 팁은 꼭 기억해뒀다가.. 애끼고 애꼈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을때 써볼게!고마워
@글쓴 앵갤러(183.102) 아아 그러면 지방간은 확실히 아니네 장염이 있었나봐 금방 회복해서 다행이야!!
우리 애 장염으로 가루약 물에 타서 먹이는데 주사기 진짜 싫어하긴 하더라 그냥 이유식 숟가락으로 먹이는 중 맛이 있는 건지 이유식 먹던 기억으로 그러는지 엄청 잘 먹어 - dc App
우리 애는 퀘이커이긴 함..! - dc App
약도 이유식도 둘 다 주사기로 주는데.. 일단 혀를 살짝 대서 이게 약인지 이유식인지 기미과정을 가짐 ㅋㅋㅋㅋㅋㅋㅋ ㅠㅠ 그리고 약이면 부리를 아주 꼭꼭 닫고, 이유식이면 주사기여도 너무 잘받아먹음.. ㅠㅠㅋㅋㅋㅋㅋㅋ 참나.. ㅠㅠㅠㅠㅠ
이유식 줄때처럼 포즈 취하고 손으로 고개 말고 몸통을 잡고 약을 부리 사이에 한방울씩 흘려줘도 안먹어?? ㅠㅠ 우리집애들은 주사기=맛있는거 라고 생각해서 줄서서 먹는애들이라 잘 모르겠다…
아까 이유식 먹이면서 물로 테스트해봤는데 부리옆으로 흘려주면 안삼키고 머리털어서 뱉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진짜....이렇게까지 똑똑하길 바라진 않았는데말이야...
아이고 ㅠㅠ 어쩐대…
계란노른자에 섞어서 뭉쳐주면안됨? 우리애는 환장해서 노른자보면 눈돌아감… 아니면 단호박 삶은거나 찐거에 섞어서 뭉쳐줘 - dc App
딸기향나는 노른자 먹을까...... ㅋㅋㅋㅋㅋㅋㅋ 어디에 섞어줄수 있을만한 팁이 있는지 이번 병원 방문때 한 번 같이 물어보고올게..!!
우리애는 고구마에 뭉쳐서 줬어! 깨 장식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