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잘하는 3대 앵무새 중 뉴기니아, 즉 이클렉터스는 엄청나게 뛰어나게 잘하지 않는다.


흔히들 말하는 말잘하는 3대 앵무새는


1. 회색앵무

2. 아마존

3. 이클렉터스


이렇게임. 물론 앵바앵이기때문에 앵무새마다 편차가 굉장히 큼. (회색앵무 중에서도 말 안하는 아이들도 있다고 하더라..)


다만, 여러가지 리서치, 해외 커뮤니티 등을 보면 기존에 우리가 알던 것과는 다른 결과가 있음.


회색앵무는 부동의 1위. 이건 그냥 압도적으로 1위기 때문에 반박의 여지가 없음.


2위부터는 조금 갈리긴 하는데 아마존(청모자 황모자 가릴 것 없이 우수함), 코카투 (주로 엄브렐라나 서퍼 크레스티드가 우수한걸로 나옴)가 주로 2~3위를 하는편 그리고 의외의 말 잘하는 앵무 종 중 사랑앵무가 있는데 아마존, 코카투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한다고 함.


그 이후에 이제 뉴기니아가 나오는데 뉴기니아와 비슷한 수준의 언어수준은 보통 퀘이커, 목도리 정도로 추정됨.


물론 아마존이나 코카투와 비교했을때 아주 조금 밀릴 뿐이지 뉴기니아도 충분히 말을 잘하는 앵무새지만 사실 3대 앵무새라고 할정도로 특이점을 가진건 회색앵무 뿐이고 나머지는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함.. (물론 우리 준배는 말 못하고 휘파람소리만 따라해)


출처: A survey of vocal mimicry in companion parrots, 


앵무새는 이유식을 먹이지 않으면 반려조가 될 수 없다.


이건 최근에 올라온 글 뿐만 아니라 가끔씩 보이는 글들 때문에 적은 거야.

앵무새는 미숙성 조류 (닭이나 오리처럼 태어날때부터 걷고 먹고 할 수 있는 완전체로 태어난 것이 아닌 태어나서 성장을 하면서 저런 활동을 할 수 있는 조류)로 태어나서 장기간동안 학습과 사회화를 하는 동물임.


해외 논문들이나 이런걸 찾아봐도 이유조 시기에 이유식을 먹이는 행동이 사람과 더 빨리 친해질 수는 있지만 성조가 된 이후에 친해질 수 없다는 리서치는 없음.

그리고 이유식을 사람이 먹이게 되는 경우 문제행동을 발견한 경우도 많다고 해.


앵무새는 그리고 야생에서도 성조가 된 이후에도 끊임없이 새로운 사회관계가 발견된다고 해. 그러니까 인간도 그 사회관계를 새로 맺는 과정에서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뜻이지.


내 생각엔 이유조를 입양해야된다는 바이럴은 잘못된 상식에서 비롯되었거나.. 정말 안좋게 생각해보자면 업체에서 유지비용을 낮추기 위해 빠르게 분양을 하려는 목적도 있을거라고 생각해.


우리집에 데려온 준배와 창식이 중에 준배는 이유식을 먹일 때 데려왔고 창식이는 어미새 밑에서 자연육추로 길러져서 이유식을 안먹고 펠렛하고 알곡에 완전히 적응된 상태로 데려왔어. (이유식을 조금 빨리 끊은 케이스야. 왔는데 이유식은 거절하고 펠렛은 좋아라 먹더라고) 근데 현재에도 창식이도 완전히 나 따라다니고 내가 먹고있는거 입에 부리넣어서 뺏어먹으려고도 하고 졸리면 내품으로 들어와서 졸아.


내품에서 떡실신한 창식쿤 (뒤에서 눈감고 자고있는애가 창식쿤 앞에가 준배쨩)



CITES 1급 종은 원칙적으로 상업용 수입이 불가능하다.


cites 1급은 원칙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상업용으로 수입이 불가능해.(동물원용이나 연구용은 제외) 다만, 가능한 경우가 있는데, cites 1급 종을 cites에 등록한 농장에서 수입하는 경우야. 이 경우에는 목적은 상업용이고 soruce가 D, 즉 사무국 등록 시설에서 번식된 개체인 경우에만 해당 종을 cites 2급으로 취급하여 검토후에 허가가 나와. 이건 법에 명시되어있어.


무슨 몇몇은 허가가 나온다느니 몰래 해준다느니, 이런거 다 뒷단에선 그럴순 있겠지만 원칙적으로는 불가하고 cites trade 데이터베이스상에서도 1급은 그런경우가 없어. 즉, 당당하게 할수는 없다는 뜻이지.


아무 펠렛만 먹이는 것은 영양적으로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최근에는 많이들 인식이 바뀌어서 알곡만 먹이는 것이 좋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편식 때문에 영양불균형이 올 확률이 큼) 펠렛 역시도 자신이 키우는 앵무새에게 맞는 것들을 급여하면 좋을 것 같아. 물론 펠렛은 어느정도 밸런싱이 되어있는 편이라서 알곡만 먹이는것보단 훨씬 영양학적으로 밸런스 있게 키울 수 있어.


앵무새는 종이 여러가지 있고 특히 코카투와 마카우는 생물학적으로 `상과`에서 나뉠 정도로 다른 특성들을 가지고 있어. 코카투는 관앵무상과, 마카우는 참앵무상과야.


애초에 코카투는 동남아, 호주 등이 주 서식지고 마카우는 남미가 주 서식지로 먹이 구성이 많이 다른편이야. 그래서 흔히들 말하는 마카우는 지방이 높아야 한다. 라는 이야기가 그런 사는 지역에서의 먹이 차이로 인한 영양차이때문에 생기는 이야기지. 그래서 본인이 키우는 앵무새의 특성과 먹이를 조금 알아보고 그에 맞는 사료를 사는 것이 좋아.


시중에 나와있는 앵무새 펠렛들을 보면 주로 많이 사는 쥬프림, 해리슨, 라우디부쉬, 프시타쿠스 등 브랜드마다, 브랜드에서 제품 종류 마다 영양분이 많이 다른편이거든. 그래서 본인 앵무님들을 위한 사료가 무엇인지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고 알아보면 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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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바로바로 생각나는 것들만 간략하게 적어봤는데 혹시나 반박할 거리나 더 알아봐줬으면 좋겠는 것들 편하게 물어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