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나가 여기서 털 고르는 걸 무지 좋아함

그래서 어깨에서 털 고를 때 컴퓨터하면 어느새 내려가서 털 고름

근데 내가 마우스도 쓰고 움직여야 하니까 움직이면 화내고, 그래서 올리면 내려오고...

무한 반복


못 앉게 팔 차렷하고 있으면 얌전히 어깨에서 고르는데,

털 고르느라 정신팔렸겠지 하고 슬쩍 컴퓨터 하면 어느 순간 팔 따뜻해서 보면 내려와 있어...


지금 저기 모기 물렸었는데 기므나가 털 고르다가 눈에 띄면 한 번씩 건드려서 딱지가 안 사라짐ㅋㅋㅋ



노래는 꼭 어깨에서 하면서 고막에 쏴주는 걸 좋아하는데 털은 또 저 애매한 위치이고...

까다롭다 까다로워



팔을 차렷하니 어쩔 수 없이 등반하는 그분



어깨에서도 잘 할 거지만 팔에서 하고 싶다!!!



글 쓰는 동안 지 긁으라고 얼굴 엄청 깨물음





번외



언제나 그 자리인 그녀

가족이 "나리는 왜 항상 사진 배경이 같아?"라고 묻는데 해줄 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