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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거칠게 자라서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어릴 때부터 사람들이 내 표정이 영 안 좋다고 함..



막 불만 있거나 화난 거 있냐 하거나 


교사한테도 "너가 나한테 욕은 안했지만 표정으로 욕하는 게 다 보인다" 이러면서 갈구거나 




근데 어쩌겠나 난 무표정이라 생각했고 절대 고의로 인상 쓴 적도 없는데 



저번에 일했던 곳에서도 난 아무 표정 안 지었는데



나보고 "표정이 지금 일하기 싫다 이 표정이에요" 이러거나 




지금 새로 들어간 곳도 나보고 



"니는 영 무표정이라 니 기분을 잘 모르겠다"



"제발 좀 웃어라" 이러던데 



물론 다른 알바생들도 진심으로 좋아서 웃는지



가식적으로 웃는진 모르겠지만 



난 정말 진심 죽고 싶다.. 



웃겨야 웃고 슬퍼야 우는데 



왜 이 세상은 이렇게 정해져 있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