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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려다가 사장한테 붙잡혀서 연장근무했다

야간 60~70 오전 5~60만원 팔았다

합이 120이지

서진아 내 무섭다 조금만 같이 있어주면 안되겠나

라고 말하며 비에 젖은 말티즈처럼 쳐다보던

사장님의 눈길을 뿌리칠 수 없던 나는 내일의 힘을 끌어모아 하얗게 불태우고 

어젯밤 교대하며 다음주에 보자던 매니저와 오늘 교대를 했다

좆같다기보다… 웃음이 입가에서 떠나질 않는다

얘들아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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