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혼났는데 이거 내가 잘못한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엊그제 집에 오니까 엄마가 방금 치킨왔다고 동생년한테 받아가라는 거야


그래서 동생년 방 가서 문열라고 치킨 주라고 했음


근데 엄마가 분명 방금 치킨이 왔다고 했는데


치킨이 ㄹㅇ 별로 없는거야 그래서 뭐지? 했음


양념치킨3조각 후라이드 1조각 가져왔음 일단...


그리고 엄마한테 물어봄 치킨이 왜 이렇게 적냐고


그랬더니 요기요 앱으로 시켜서 적게준거 아니냐고 그러더라고


나도 뭐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음,,,


근데 내가 어제 동생년 방에서 컴퓨터를 하다가 (컴퓨터가 동생년방에 있어서)


침대 너머에 있는 창문을 닫으려고 침대에 올라갔는데 뭔가 밟히는거야


보니깐 양념치킨3조각이랑 후라이드 닭날개 1개 남은 치킨박스를 이불속에 숨겨뒀더라고


근데 내가 엊그제 치킨 덜어올때 분명히 양념치킨3조각 가져올때 양념치킨 1조각밖에 안남아있었거든


그때서야 모든 의문이 풀린거야


" 이 씨발년이 치킨 빼돌려놨구나"


어쩐지 방문을 늦게 열어주더라니,,,,치킨을 빼돌리는 시간이었던거지 ㅅㅂ


그래서 존나 괘씸하기도 하고 마침 배도 좀 고팠고


그래서 양념치킨3조각 중 제일 큰거 1조각이랑 후라이드 닭날개 1개 먹었거든


그리고 도서관 갔다가  밤에 왔는데  치킨 박스를 땅바닥에 던져서  무국물이랑 치킨이랑 다 엎어져있더라고


내가 치킨 먹은거 알고 빡쳐서 저런거같은데 솔직히 지가 먼저 치킨 빼돌려놓은 주제에 적반하장이라고 생각했지


근데 오늘 아침에 엄마한테 혼났음 저거 2조각 먹었다고


동생년이 치킨 빼돌려놔서 그런거라고 말해도 믿지도 않고


이거 내가 잘못한거야,,,??? ㅠㅠ  진심 억울해 ㅠㅠ


먼저 치킨 빼돌린 동생년이 썅년 아니야,,???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