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좀 예의바르게 말하려는 업무용멘트치려면

콧소리가나오면서 하이톤이 된단말임

나름 콤플렉슨데 어쩌겠어 내 목소리가 얇은걸

암튼 사장님이랑 얘기할때 당연히 사장이니까 예의바르게 말하려고 콧소리 ㅈㄴ앵앵처거렸는데

그게 재밌었는지 나랑 대화할때 가끔 내 성대모사를 하면서 맞받아친단말임

내가 ~했어요 하면 내말투 따라하면서 아이구 했어요~ 이런식

꼽주는건 아니니까 걍 참다참다가 방금 초코시럽이 있던자리에 암만찾아도 없길래 전화해서 사장님 초코시럽이 없어요 이러니까

초코시럽이 없어요~~? 내가 그저께 사다놨는데?? 창고에 보면 있을걸~? 이지랄하는거 무슨 유치원생 다루듯이 씨발이

순간 바빠뒤지겠는데 존나기분나빠서 목소리톤 내리깔고 아 네 원래있던자리에 없길래요 하고 개정색함

혹시나 기분상했을까봐 괜히 신경쓰이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