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하는데 존나 큰 댕댕이 하나가 손님한테 앵겨서
죄송한데 애완견 출입 금지라니까 화들짝 놀라서면 자기 개 아니래
개 쫓아내도 계속 두세시간 넘게 기어들어오고 쫓아내고 반복함
그러다가 어떤 틀딱이 와서 이 개 주인 누구냐고 물어봐서
모른다고 했더니 자기가 데려간데
???했는데 주인 안온지 한참됐고 그러겠지 하고 넘겼는데
교대하기 직전에 건물 윗층 dvd방 사장 부인이 와서 우리집 댕댕이 봤냐고 물어봄;;;;;;;
틀딱 연락처도 안받아놔서 사장한테 전화해서 사정 얘기하고 퇴근햇는데
다음날 출근하니까 dvd방 사장이 아내가 댕댕이 찾으면서 하루종일 울고있다고 하소연함...
그때서야 그 틀딱이 보신탕집에 개 팔아먹은 십새끼인거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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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주변에 개공원이라고 불리는 곳 있어서 개새끼 존나 많은곳이라;;;걍 길잃은 개인줄 알았음
와시방; - dc App
보신탕 집에서 하나 포장해서 가져다드려라 ㅇㅇ
dvd방 사장도 단골이라 존나 자주봤었는데 그뒤로 시발 얼굴보기 미안해서 죽을뻔함......
아이고.. 좀 순한놈이면 문앞에라도 묶어놓고 기다려보지 ㅠ
진짜 너무 오래돼서;;;다음날 사장님이랑 같이 cctv 돌려봤는데 아이고 개장수가 잡아갔구만 하길래 아 시발 미친 했음;;
개무서워하면 어쩔수없긴한데 딱봐도 개주인 아닌거같으면 보내주기가 좀 그려 내가 유기견 주워다가 키워서그런가..
딱히 싫어하는건 아닌데 일하면서 보는 개들은 다 주인이 데리고 온 애들이라 주인없는 개 처음이라 뭔가 싶었음...일하는 내내 매장에서 쫓아내느라 스트레스도 있었고 날 밝을때부터 본 놈이 날 저물때쯤에 데려간다는 사람 나와서 아 키우려나 했는데 점장이 점외 cctv까지 보면서 이거 한동안 관찰하다 주인 근처에 없어보이니까 팔아먹으려고 데려갔다고 해서 대가리 띵했음 ㅠ 얼굴 기억하고 나중에 보면 말이라도 걸어보려 했는데 두번다시 안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