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좀 반반하게 생겼다는 소리 자주 듣는데

어느순간부터 내 또래 손님이 자꾸 나랑 눈이 마주치더라

근데 눈을 제대로 못마주치고 눈을 피해 근데 입가엔 미소가 있음

이때 감잡았지
내 잘생긴 얼굴보고 꼴렸구나 바로 감잡고

그냥 다짜고짜 번호 물어봤어

그러니까 예상데로 순순히 번호는 알려주는데

뭐랄까 덜덜 떨더라
발표할때 떠는 느낌있자나
그런 느낌
화기애애한 번따가 아니라
마구 설레하는 느낌이었음
내가 좀 생겨서 이런 경험이 좀 많았음

각설하고 밖에서 만나서
밥됐고 걍 시원하게 맥주로 목축이자하고 치킨집 데려감

거기서 호구조사하고 노래방가서 스킨쉽 좀 하다가

모텔가서 술 좀 더하자고하고 모텔갔음

모텔가자마자 같이 씻자고 욕실에 들어갔는데

서로 발기된 모습에 서로 쿠퍼액 나오는게 느껴지더라

형도 이렇게 빨리 진도 나간건 군대때 후임이랑 섹파된 이후 첨이라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