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사친 피방 오다가 자빠져서 발목 삐었다는데 퇴근 후 같이 집 와서 밥 먹고 헤어질 때까지 심각성을 몰랐음
오늘 출근 전 자다가 일어났는데 여사친한테 카톡으로 연락 옴. 정형외과 갔는데 인대가 다 늘어나서 반깁스하고 절대안정 취하라고 했다고. 그래서 당장 3일 뒤인 제주도 못 가게 됨.
예전 일본여행 계획부터 3번의 기회를 줬는데 다 어겨서 참을 인 3번을 넘기고 화를 냈는데 여사친은 내가 다치고 싶어서 다친 것도 아닌데 내 걱정은 안 해주고 화부터 내냐면서 적반하장으로 나와서 손절 직전까지 갔다가 서로 진정하고 대화하면서 화해함
그래서 결론은 2주 후에 여사친 발목 다 낫고 일본여행 가기로 함 ㅎㅎ
난 반깁스 했을 때 존나 뛰어다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