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2~30석, 설거지, 자기 할 일 등 선 넘는 짬은 용납 안 됨.
오후 근무는 진짜 근무 내내 요리만 하고 잠깐 앉아서 쉬려하면 또 요리 주문 들어오고, 오후 고아들은 이용시간이 짧아서 들락날락해서 자리 청소 및 설거지 거리 꾸준히 생기는데 요리 주문은 계속 들어와서 진짜 자리 창소나 설거지 등 할 짬이 안 남.
야간이 교대할 때는 1분 정도 밖에 안 걸리니까 그 동안 오후가 평화로워보여서 일 좆도 안 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후는 존나 불태우고 정신 나간 상태임. 그리고 교대 직전 까지 자리 청소는 커녕 요리 주문 계속 들어와서 자리 청소나 설거지는 진짜 물리적으로 할 수 없는 상태인 거임.
나는 오후 교대 해보면 자리 청소 10개 미만, 설거지 5그릇 정도인데 우리 알바들은 자기가 힘들어도 최대한 다음 교대자 한테 짬은 안 때리려고 할 일 다 끝내려고 노력함. 오후가 바빠서 미처 신경쓰지 못 하는 부분인 라면 꺼내놓기나 음료컵, 빨대 등은 뭐 시간 얼마 안 걸리니까 내가 하면 되고, 같이 일하는 사이에 그 정도도 이해 못 해주고 짬 때린다고 욕하는 건 바람직하지 못 하다고 봄. 물론 농담 섞여있겠지만
매출보면 바쁜지안바쁜지 각나오는데 짬떄리는 새끼들 99% 날먹임
난 사실 짬이란 걸 맞아본 적이 없고 다 좋은 사람들이라 그런 듯
보닌은 사람에 대해서 정말 관대한 편임 일머리 없어도 그래도 열심히 하는 애가 있는가하면 손이 느리더라도 천천히 하나씩 꼼꼼히 잘 보면서 주문 빼는 애도 있었는데 느적느적 밍기적거리면서 설렁설렁 열심히 안 하는 년 볼 때마다 진짜 존나게 패버리고 싶었었음 갑자기 생각나네 20살짜리 여자애... PTSD 온다 같이 일했는데 진짜 개답답했었음 ㅜ
따지려고 쓴 건 아니였고 쓰다보니깐 저래됐네 미안하다
너는 억울한데 내 글이 너를 탓하는 것처럼 보였을 수도 있지 뭐
그냥 내 생각 끄적이다가 감정이입 된 거 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