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 흙수저 고졸 백수 아다 사실상 모쏠 남자임
항상 나는 무언갈 해도 애매하게 살았음
흙수저에 새아빠가 툭하면 폭력을 저지름 엄마한테도 사랑을 못받았지
179.2cm이라는 괜찮은 키와 적당히 생긴 외모에도
내성적이고 소심하고 회피적인 성격 탓에
연애를 시작해도 어버버거리고 조금만 의견트러블 있어도 차단박고 이러고
입시도 어중간한데 욕심만 많다가 삼수박고 고졸로 끝나고
공시 준비하겠다고 제대로 노력 안해서 3년이나 버리고
인생을 돌이켜 보면 항상 애매하거나 너무 병신같아서 후회가 너무 많고 괴로운거야
얼마 없는 친구중에 은수저에 고대 나오고 건축학과 석사 과정 밟는 친구 있음
술기운에 친구한테 울면서 하소연을 했음 내 인생이 어쩌고 저쩌고
친구가 조용히 듣더니 자기는 인생의 모든게 정해져 있다고 생각한데 그게 내 운명이라는거야
처음에는 씨발 뭔 이런 생각들었는데 말을 덧붙이더라고
세상에는 타고나는 것들이 많데
부모의 돈이나 외모
지능이나 재능
그것뿐만 아니라 여러가지가 있데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나
주위 사람이나
총체적인 것들
우리는 그러한 상황을 만나면서 사고를 만들고 행동으로 이어진다는거야
예시로 가난한 부모를 만나서 돈의 중요성을 깨닫고 어릴때 미친듯이 일하다가 귀인을 만나서 장사를 시작해서 부자가 된다
여기서
가난한 부모라는 환경덕에 돈이 최고라는 성격이 정해지고
노력을 미친듯이 할 수 있는 유전적 기질도 있어서 돈을 벌기 위해 미친듯이 노력하고
귀인을 만나거나 주변 상권이 좋거나 운이 좋아서 장사가 잘돼서 부자가 된다.
니가 생각하고 욕망하는것도 환경이나 여러가지로 전부운명처럼 정해진거다.
그러니 고통스러워할필요가 없다. 운명이니까 여기서 니가 노력하는것도 운명
노력하지 않고 지금처럼 살아가는것도 운명이라는거야
뭔가 듣고 계속 머리에 맴돌았음
니들은 어떻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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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ㅇ 사람은 다 쳐뒤짐
길어
그럼너는 흙수저인데도 욕심많고 노력 좆도 안해서 시간낭비하고 결국엔 디시에서 개똥글이나 싸지르는 운명이라는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