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주앉는 자리가 있단말야? 근데 그자리옆에 20대초 남자애들이 앉아있었는데, 내가 자주앉는자리에 가방3개정도 올려놨었더라.
그래서 그거 옆으로 옮겨놓고 앉았는데, 옮길땐 아무말도 안하더만(봤는지 안봤는진 모르겠음.)
걔네 pc방 나가면서 가방찾더니만 말도없이 옆으로 옮겼다면서 내옆에 앉은 남자애가 나 들으란식으로 투덜대더라?
근데 걔네가 20초고, 내가 아무리 ㅈ밥찐따같이생긴 말라깽이 고아손님이라지만, 나이가 31살인데,그렇게 대놓고 들으란식으로 투덜댈수 있는건가?
그냥 가방옮긴것뿐인데, 흠... 10살차이가량나는 애들한테 핀잔들으니 이게뭔가싶네
내가 젊꼰인건가?
말을 왜 안함?
나 : 이거옮겨도돼요? 옆자리 남자애 : 네~ 당연히 그래도될줄알았으니? 아니내가뭐 가방훔친것도아니고 내가만지면 더러워지나..?
그럼 너도 언젠간 뒤지는게 당연한거니까 지금 말없이 찾아가서 죽여도 불만없겠네?
안아프게부탁해
투덜거릴 수도 있지 뭘 그리 신경 써
아니 입장바꿔서 내가 만약 40~50 꼰대아저씨들이 내꺼 옆으로옮기면 별 소리 안할거같은데... 굳이? 남자끼리 옆에앉는게 좀 어때서? 가방만지면때타나..?
걔들이 옆에 가방을 놓은 행위가 바람직하진 못하지만 치우려면 말은 하는 게 여러모로 좋기도 하고
아 자기네들이 옆에 가방둔게 찔려서 그랬나보네... 내가 속으로 욕하면서 옮겼을까봐... ㅠㅠ 맘여린친구들이구만 가방좀 옆에둘수있지
또 내가 만약에 하고 생각하면 피곤해지더라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르니까 다르기 때문에 누군가는 투덜거려도 신경 안 쓰겠지만 글 쓴 본인은 신경 쓰이는 거잖아 걔들은 가방 옮긴게 신경쓰였나보지 깊이 생각하지 마
아무리신경안쓰는사람도 자기보다 10살어린애가 옆에서 그러면 ...ㅠㅠ 오히려 나도 20대처럼 젊어보여서 싸가지없게굴엇다고 좋아해야할까...
요즘세상에 말잘못하면 훅감 조심해라 - dc App
말을 안했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