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거 좋아해서 사람거의없는 새벽시간에 집앞 피방 자주가는데
난 항상 너구리, 아아 고정으로 시키거든
근데 몆주전에 음식갖다주면서 매일 같은것만 드시면 안질리냐고 물어보는거야.
그래서 걍 안질린다하고 음식만들어줘서 고맙다고했더니 웃길래 잠깐 이야기했어.
여기까진 그냥 친절한 사람이구나 싶었는데
시발 자꾸 음식시킬때마다 옆에 다리꼬고앉아서 말을걸어..
내가 여자대할줄 잘 몰라서 어버버거려도 계속 주제를 바꾸면서 대화를 이어가는거야
심지어 순살치킨도 튀겨다줘서 반띵해서 같이 먹고그랬음
이거 좀 더 친해진다음에 번호물어봐도 됨???
아니면 그냥 심심해서 말거는거야?
나 진짜 어떻게해야할지 밤새고민했음..
할게 없어서 니 붙잡고 노가리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호는 지금 물어봐도 프리패스고 쉬는날 언제냐고 같이 저녁먹자고 물어봐야지
많이 지켜봐라 대부분 별 의미없이하는 행동이다
하여간 디시 고아련들 망상은 시발 ㅋㅋ
손주 이름정도는 생각해둬라
니도 다리꼬고 치킨 시켜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