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근무 경험도 있었고, 그동안 비축해둔 체력도 충분 했었고
멘탈적인 측면도 되게 단단했었음
근데 점장의 기 죽이기인지, 플러팅인지, 가스라이팅인지
그 모든게 다 합쳐진지 모를 상황에 멘탈도 탈탈 털려가고
점장의 병신같은 근무계획으로 인하여 체력도 점점 깎여나감
그와중에 "이제 스케줄도 너한테 넘길거야" 라고 하는데
그래 넘기는건 좋다 이거야
그럼 시발 니가 옆에 붙어서 나 캐어 할 수 있을 때
조금이라도 알려주고, 왜 이런식으로 짰는지 생각도 공유하고 그랬으면
내가 두어번 실수 해보고 잘 짰겠지
근데 안봐도 뻔함 ㅇㅇ
100%임
한 번에 넘겨놓고 "그럼 그대로 해봐"
이후에 내가 인지 못한 부분에서 10000% 구멍 날껀데
그 때 염병지랄떨거 생각하면 진짜 토나옴
일어나지도 않은 일이지만 일어날게 정해져 있는 이벤트다
게임으로 따지면 고정퀘스트 같은거임 ㅇㅇ
지금 지난주 목요일부터 타이레놀 1일 3~6알씩 쳐먹으면서 사는 중인데
점장 생각만 하면 진통제로도 억제 안되는 뒷골 통증 답도 없다 ㅋㅋ
덕분에 술 끊어서 좋긴한데
오히려 휴무되고, 친구 만나서 술 마시면서 하하호호 웃고 떠드니까 머리 하나도 안아프고 좋더라
내일 또 피방 나갈거 생각하니 ㄹㅇ 뒤지고싶노
타이레놀 500미리 짜리 맞지?
아휴 점장하나때문에 뭔 고생이야 이게..
나도 모르겟다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