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피시방에서 쫓겨난거 자랑하더니

천원 가지고와서 이것밖에 없는데 뜨끈한 커피 쳐마시고 싶다고 앵앵거린다.

카드 없냐니까 잔고 600원 보여준다.

난 커피 못먹어서 알바한테 하루 한잔 마셔도 되는 거 내가 안먹고 그냥 주고 치웠다

스타하고 싶다고 해서 다 켜주고 Lan 한다고 해서 봉쥬르 시스템 켜는거 했더니

이이 본쥬는 프랑스 인사 아이가! 어? 본쥬는 인사라니까?

이지랄해서 무시함

컴이랑 1:1하면서

이건 떡을 치지 옛날엔 8:1도 했었는데

이지랄 또함

아버지 뻘인데 통장잔고 600원 있다는 게 참 시발 한심하기도 하고

얼마나 외로우면 알바 잡고 헛소리나 하겠나 싶다.

나도 저렇게 될까봐 무섭노